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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어의없읍니다.
1월 3주간 물이 안나오다 2월초경에 노상에 관을 중간에 연결해 물을 사용했읍니다.
집마당까지 차다니기 불편하니 어떻게 하나요 문의했읍니다.
담당자직접 방문해 이사람들이 왜이렇게 하고갔을까하시며
매설도 않고 임시로 한 조치다고 곧조치하겠다고 확인하고 갔읍니다.
(그이후계량기가 노상에 올라와 동파염려로 이불등으로 덮어둔걸 확인하고 갔읍니다.)
업체에서 담담날 밤9시경 방문해서(한잔하시고..) 계량기 잠궈두었읍니다. 얼수도 있고해서하시며...일이밀린 상태라며 며칠기다려 달라하시길래 아님 앞집으로 통하는 관만 직접 판을 짜서 덮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린 그런 기술도 자재도 없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부탁드리고 업무가 밀린 관계로 그이후 전화연락만 2~3차례 지난주에 꼭 방문해서 해결을 해주겠다는 약속하시고 지키지않고 (지난주눈이와동파된것같음)어제 퇴근해 집으로 가니 관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계시더라 구요. 동파되었다고 사업소에 신청하고 3만4천원 지불해야 된다 하시길래 한겨울에도 얼지않은 계량기가 우리가 다 부담해야 하니 좀 그렇습니다했더니 임시조치로 물론 업부가밀린 상황이라 늦었다하시더라구요 해서 5시30분경 사업소에 문의해보니 집주인이 방치해서 동파되었다고 여태 공짜물 먹은거 아니냐? 수돗물을 오늘끈겠다! 하시며 길게 말할필요있느냐 하시더라구요 해서 어제저녁 당장 신랑이 계량기 값을 입금했읍니다. 근데 넘 황당하고 해서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어찌 국민세금으로봉급을 받으면서 깡패조직처럼 그렇게 막하십니까? 여기 약관에 나와 있는데로 좀 하시지요,,,, 담당자 문의 해도 안가르쳐주더라구요 시간을 뺏기며 회원가입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담에는 이런 억울한일이 없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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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행정과 > 노종호(270-5335) 담당자가 2011-02-23 10:25:33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1. 귀댁에 만복을 기원합니다.
2. 먼저 상수도 동파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7년만에 찾아온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많은 수도시설이 동파되어 각 가정에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했습니다.
3. 귀하께서 민원하신 동파처리에 대해서 저희 상수도사업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민원처리 노력을 했으나 엄청난 민원접수에 처리가 다소 늦어지고 매끄럽게 일처리를 못한 부분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상수도 민원처리에 만반의 대비로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귀댁의 건강과 평온을 기원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