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의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에 발 벗고 나선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9월중 출범 예정)에 맞추어 ‘4차 산업혁명 중심 미래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포항시가 내실 있게 준비했다.

특히, 이날에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포항제철소, 한국은행포항본부, 포항공대, 한동대 및 R&BD 10개 기관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산업 다변화에 필요한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부 출범식에서 추진위원회 출범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보고,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어 2부 포럼에서는 김은영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박진석 포항테크노파크 SW산업진흥팀장의 ‘스마트시티 조성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포항발전정책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의 주요 5가지 분야(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관광, 스마트R&D)에 대한 추진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