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항시 흥해하수처리장 봄 견학자 맞이 준비 시작

180221 포항시 흥해하수처리장 봄 견학자 맞이 준비 시작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이 생활하수가 어떻게 처리되고 깨끗하게 복원되는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흥해하수처리장의 생태공원이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견학과 더불어 소풍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생태공원의 노후 목교 4개소를 교체하고 각종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견학쉼터를 제공할 계획으로 봄소풍철인 5월중 정비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천만원을 투입해 흥해하수처리장의 견학로를 정비하고 주 방문객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을 제작, 캐릭터를 활용한 리모델링, 하수처리방식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영란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하수처리장은 환경보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시설이지만 아직도 혐오시설로만 인식되어 오고 있다”며 “견학 오는 많은 시민들에게 물 절약과 수질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해 친환경시설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2009년부터 흥해하수처리장에서 하수처리시설과 하수처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홍보관 리모델링을 마친 4월 20일부터 견학신청을 받아 1,723명의 학생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
[BY-ND] 설명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콘텐츠관련 추천 페이지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이 없습니다.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