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7-12-18
자활기업 ‘나눔택배’(대표 강기태)에서는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전파를 입어 장량1단지 등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 170세대에 무료로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고 있다. 나눔택배는 이번 지진피해로 급하게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이재민에 이불·세면도구·쌀등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고 있으며, 추후 입주하는 이재민에게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태 나눔택배 대표는 “우리가 어려울 때 정부지원과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건설교통2017-12-18
-오는 2020년 8월 말 신청사 준공 예정 지난달 15일 규모 5.4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청사가 신축 이전 한다. 현 청사에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 될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북구청사를 둘러보고 “지진 발생 이후 주민들 피해복구에 주력해 왔지만, 공공건물 가운데 북구청사 피해 정도가 위험판정을 넘어 이같이 신축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사붕괴 우
문화관광2017-12-18
- 지진피해, 범국민적 관심과 지원 속에 슬기롭게 극복- “포항방문이 포항시민을 돕는 일” “장엄한 일출과 시원스레 뻗은 동해안의 절경,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회와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 등 볼거리와 즐걸거리, 먹거리를 갖춘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힘이 됩니다.” 포항시가 지진으로 감소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명의로 「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 1,80
건설교통2017-12-18
포항 영일만항이 북방물류 거점항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의 유일 컨테이너항만으로 중국 동북3성, 극동러시아, 일본 서안지역의 연결고리 중심에 위치해 있어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서 지리적 이점이 매우 높은 항만이다. 포항 영일만항 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2조 8463억원으로 총 16선석 건설과 항만배후단지 126만 300㎡, 방파제 7.3km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항만 개발 사업으로 내년에는 국제여객부두 건설비,
문화관광2017-12-18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전시회, 음악 연주회 잇달아 열려 11. 15 지진 여파로 움츠렸던 포항의 문화예술계가 각종 공연․전시를 재개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다. 1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미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포항 지진극복 미술인 사랑나눔 특별전 희망을 꽃피우다’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지진의 여파로 위축된 포항시의 문화행사를 활성화시키고, 지진을 겪은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전시회로,
문화관광2017-12-12
-구룡포과메기문화관 12월 다양한 행사 열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문화관”)에서는 지진으로 발길을 돌린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12월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100여명이 참가한 지진피해 이재민 및 어려운 이웃돕기 과메기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메기로 담근 김치는 참가자의 이름으로 지진피해이재민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참가한 모든 이에게 큰
경제2017-12-12
- 12.14~20, 7일간 롯데마트 전국 122개점에 포항사랑 특산물 기획전 열려 포항시는 11.15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와 함께 롯데마트 전점(전국 122개점)에서 포항사랑 특산물 기획전『포항시 사랑 페스타』를 열기로 했다. 12월 1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오픈 세레머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7일간 전국의 롯데마트 122개점에서 열리는『포항시 사랑 페스타』에는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쌀 100톤, 사
건설교통2017-12-12
- 신속한 사업추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흥해읍) 즉시 운영- 내년 상반기내 도시재생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되는 대로 사업본격화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11.15지진에 집중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우선 이번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용역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특별법)」개정과 병행한 사업계획을 마
복지2017-12-12
-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전 읍면동으로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더욱 높인다. 포항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읍면동에 10개의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저소득 주민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로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2017년 실시한 다양한 사업을 살펴보면, 시 차원에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를 확
기타2017-12-12
-대한상공회의소 지진피해 성금 2억원 쾌척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회장단 일행은 지난 11일 포항시를 방문하여 11.15 지진피해지역을 위해 성금 2억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포항상의에서 1억 원, 경북상공회의소 소속 도내 상공회의소에서 1억 4천만 원,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5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전국 17만 상공인을 대표하여 지진피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
기타2017-12-11
-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 될 것” 포항의 독립운동 역사와 운동가를 정리한 ‘포항의 독립운동사’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월 9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포항의 독립운동사’는 사)최세윤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발간을 위해 집필위원들은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증언을 청취하고, 독립운동사적지를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집필을 마무리하고 발간했다. 발간된 독립운
기타2017-12-11
-미국에서 포항으로 보내온 80대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6.25전쟁 당시 함경도에서 포항에 정착... 그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국에서 2천불을 송금합니다” 8일 포항시청 시장실로 미국에서 우편물 한 통이 배달됐다. 우편물 안에는 한글로 쓴 편지 한 장과 2000달러짜리 수표가 한 장이 들어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산호세 시에 살고 있는 이옥돌 할머니라고 소개한 편지의 주인공은 6.25전쟁 때 함경도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문화관광2017-12-11
지난 11.15 지진 발생으로 포항지역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에 외지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포항지역 경제가 일시에 급격한 침체를 맞자 포항시가 위기의식을 갖고 신속하게 마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포항시는 지진 발생 직후 최대 90%까지 줄어든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외지인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자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기타2017-12-11
- 8일 기준 2만7천여명에게 식사 제공 전국 각지에서 포항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15 지진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급식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자, 1천여명의 이재민들은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흥해실내체육관, 기쁨의 교회, 항도초등학교 등 6곳의 대피소에 긴급히 대피했다. 이재민들은 당장의 식사부터 걱정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랑
기타2017-12-08
포항시가 7일 보경사에서 포항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보물 제1868호로 지정된 보경사 적광전 외 6점의 문화재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등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외 6 : 원진국사비, 승탑, 서운암 동종, 괘불탱, 오층석탑, 대웅전) 재난대응 소방훈련에는 송라의용소방대와 여성소방대 20명, 보경사 관계자 25명, 포항시 문화재팀 5명, 북부
기타2017-12-08
- 집 앞 가로수, 시민이 원하는 대로 블링블링하게 만들 수 있어요! 포항시는 11.15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11일에서 2월 중순까지 주요도로변 가로수 트리전구 설치를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가로수는 공용재산으로 개인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없으나, 도심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승인을 얻으면 주민 누구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트리전구 설치를 원하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