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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전시안내(7월25일~9월29일)

포항시립미술관 전시안내



■ 전시개요


<휘황찬란(輝煌燦爛)-라이트 아트>

- 전시제목 : 휘황찬란(輝煌燦爛) – 라이트 아트展
- 전시기간 : 2013. 7. 25(목) ~ 9. 29(일)
- 초대일시 : 2013. 7. 25(목) 오후 4시30분
- 전시장소 : 포항시립미술관 1, 2전시실
- 참여작가 : 강은구, 김범수, 박정훈, 신성환, 신정필, 양길모, 이성민, 전가영, 정세용,
하 원, 한기창
- 참여작품 : 영상 및 설치 작품 22점
- 관 람 료 : 없음



<풍경-시간의 재구성, 한승협>

- 전 시 명 : 풍경-시간의 재구성, 한승협 展
- 전시기간 : 2013년 7월 25일(목) ~ 2013년 9월 29일(일)
- 전시개막 및 시상식: 2013년 7월 25일(목) 오후 4시30분
- 장 소 : 포항시립미술관 3전시실
- 참여작품 : 회화작품 20여점
- 관 람 료 : 없음


<바람의 풍경-이창연>

- 전 시 명 : 바람이 풍경-이창연 展
- 전시기간 : 2013년 7월 25일(목) ~ 2013년 9월 29일(일)
- 전시개막 : 2013년 7월 25일(목) 오후 4시30분
- 장 소 : 포항시립미술관 4전시실
- 참여작품 : 회화작품 30여점
- 관 람 료 : 없음


■ 전시소개

포항시립미술관은 2013년 7월25일 목요일, 영상설치작품과 회화작품들을 소개하는
세 개의 전시를 동시에 오픈합니다.

먼저 1, 2전시실에서는 빛의 효과를 극적으로 살려 시각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휘황찬란(輝煌燦爛)-라이트 아트> 展이 열리는데,
이 전시에서는 LED, 광섬유, 라이트 박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비물질적인 빛의 미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에 참여한 열한 명의 작가 – 강은구, 김범수, 박정훈, 신성환, 신정필,
양길모, 이성민, 전가영, 정세용, 하원, 한기창 등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전시공간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환영의 이미지를 드러내면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 안에 담겨 있는 의도를 확인하거나,
내면으로 다시 빛을 반사시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인공적인 빛으로 재현된 전시공간은 강한 시지각을 확인시키며
광선과 광채를 통해 새로운 체험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할 것입니다.


3전시실에서는 제 9회 초헌미술상 수상작가전으로
<풍경-시간의 재구성, 한승협> 展이 열립니다.
초헌미술상은 포항출신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한
초헌 장두건 선생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미술상으로,
한승협 작가는 제 8회 공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풍경-시간의 재구성, 한승협>전에서는 사진을 차용하여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풍물화, 실존적인 노인의 얼굴에서
개인의 기록적인 삶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작품, 그리고 자연 속에서
역사성을 발견하며 시간성과 노동성을 점묘화로 보여주는 주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사진이 한시적인 특징의 기록물임을 고려할 때,
사진을 회화로 옮긴 한승협의 풍경화는 일시적인 순간을 연장하려는 시도로도 볼 수 있으며,
이는 과거와 현재, 타인이 회상하는 한승협의 감정이 투과된
명승지와의 조우하는 공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기록물에서 풍경화의 정지된 모티브는
작가의 감성과 역사적 의식과 생각이 투영되어 대지 속 공기와 습기가 묻어나는
꿈틀대는 풍경으로 재탄생됩니다.
현장에서 채집한 한승협의 눈과 가슴은 살아있는 유기적인 생명체의 사진으로서
더 이상 사진이미지와 미술이미지의 구분이 필요 없게 되는
현대미술의 양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전시실에서는 55세 지병으로 작고한 포항출신 이창연(1954~ 2010) 선생의 유작전,
<바람의 풍경 - 이창연>전이 열립니다.
이 전시는 평소 수준 높은 작품제작과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미술사에 영향을 끼친 작가를 발굴하여 이를 심층적으로 연구 조명함으로써,
포항미술사를 정립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미술관으로서 거듭나고자 마련되는 전시회입니다.
이창연의 작품에는 우리가 보아왔던 익숙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 대표적 소재들이 포항지역의 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구 북부해수욕장),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진 포항송도, 강한 해풍에 살아남고자 하는 가늘고 외로워 보이는 해송,
그리고 그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풍경들입니다.
마치 삶의 한 부분을 순간적으로 채집한 듯한 작가의 화면은
심각한 조형의 원리나 작위적인 이념을 강요하지 않으며,
일상이 그러하듯 자연스럽게 보는 이에게 다가옵니다.
정적이고 꾸밈없는 화면은 섬세한 필치로 다듬어져 특유의 밀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밀도는 풋풋하고 싱그러워 오히려 담백함을 더해줍니다.
<바람의 풍경-이창연>전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보기 힘든 요즈음,
절대적이고 영원한 사랑이 소중한 시대임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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