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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이 할머니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깁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산속 초가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최춘이 할머니(78세, 오천읍 진전리)에게 곧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긴다. 할머니의 사연이 얼마 전 언론에 소개된 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복지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첫 모금이 시작된 이후 11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일주일만에 목표했던 2천만원을 배로 넘은 40,939,000원이 모였다. 특히 23일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포항위원회(회장 박일동)에서 2천5백만원을 후원해 와 큰 도움이 됐다. 박일동 회장은 “이나겸 포항시의원에게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할머니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집은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곧 공사를 시작할 예정. 설계 등 공사 관련도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최춘이 할머니는 할머니를 가족같이 아끼는 진전리 주민들과 함께 지낼 계획이다. 특히, 강영운 진전리장, 차영순 진전리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새집을 짓는데 필요한 경비를 보태기도 했다. 최춘이 할머니는 “읍장님이 처음 집을 찾아왔을 때 내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집을 지어준다고 하니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춘이 할머니는 현재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 산속 초가에 홀로 살고 있다. 지네와 쥐가 득실거리는 1960년대 지어진 낡은 초가집에 돌봐줄 가족조차 없어 혼자 힘겹게 살고 있다는 사연이 얼마 전 언론에 소개됐었다. 151124 법무보호공단 최춘이할머니 후원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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