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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서원 준공, 옛 선현들의 큰 뜻 되새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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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유일의 사액서원인 오천서원이 7.22일 중창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이날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오천서원에서 정호수 오천서원 원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한일도 남구청장, 이해수 포항시의원, 문중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으로 포은 정몽주의 고향이자 충절의 고장인 오천읍의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진들의 문화·교육 공간 및 옛 전통을 바탕으로 충효의 의미를 되살려 인문학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12억원의 문중 자비를 들여 준공된 오천서원은 2,075㎡ 부지에 충정묘 묘우, 강당, 전사청 동재, 오천제 서재, 유허비각, 여재문 내삼문, 묘현문 외삼문 등이 건립됐다. 오천서원은 정습명(?~1151), 정몽주(1337~1392), 정사도(1318~1379), 정철(1536~1593) 등 네 분 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조선 선조21년(서기 1588년)에 처음 창건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임진왜란으로 전소돼 4년 후 1596년에 중건됐다. 1613년(광해5년)에 오천서원으로 사액을 받았으며, 1629년(인조7년)에 정습명 선생을 숭배하여 봉양했으며, 숙종과 영조 때 정사도 선생과 정철 선생을 추향하게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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