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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하정리(종합)

구룡포 하정리

 구룡포의 해변도로는 동해의 말고 푸른 기운을 담은 곳중 하나다.

그 중에 구룡포 하정리의 자그마한 항구에서 용의 전설을 만난듯한 기분이다.

항구에 갇힌 용

예전에는 동해의 모든것을 감싸주었지만 지금은 방파제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뚜렷한 용의 눈동자  용머리 발톱

 

그 옆에 썩은 고목 나무가 바다에 누워있다.

썩은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몇만년전에 화석이 되어 20M정도 되어 보인다.

한아름 되는 족히 몇백년은 되었을것이다.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소나무다.

통나무배라도 만들어도 훌륭한 제목이다.

 

 

작은 소나무지만 한뿌리에서 근 100년은 해풍에 견디며 기품이 있어보인다.

바위를 감싸않은 뿌리는 굳건히 자기 몸하나를 건사해줄 안다.

 

 

몇백년된 소나무의 솔향기가 그윽하다.

네그루터기가 언덕위에 바다를 향해 늘어진 기품은 소나무의 운치를 한층 더 뽐낸다.

 

 

 

한나무에 땅위에서 바로 가지가 세개가 뻩어있다.

직접보면 그 곡선이 바다위에 떠있어 보기가 좋다.

 

건너편의 방파제에서 본 소나무

어부도 배도 쉬는 조그마한 항구

해질녁 바다의 붉은빛의 잔잔한 너울이 출렁인다.


 

좌측 도로에서 보면 마치 한마리의 악어가 연상되는 바위가 껍질처럼 무뉘가 각인되어 있다

 

악어의 등껍질처럼 ...


 자세히 보면 악어를 닮았습니다

 

 

좌측 어촌의 야경

 


     고목이 된 소나무
    바닷가라서 그런지 썩지도 않고 잔가지까지 선명하게
    아름다운 곡선을 유지합니다.
    기품이 있습니다.

고목이 된 소나무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소나무
밑둥을 보면 제법 나이를 보게 됩니다.
둘레에 비해 키는 얼마크지 않아
누가 잘 가꾼듯한 앙증스럽습니다.
좀 멀리서 보면 분재를 해놓은것 같습니다.
사실은 누가 가꾸었겠습니까.
몇백년은 되었을 건데 키웠다면 몇세대를 걸쳐야 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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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에 숨을 죽인 고목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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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2리 마을앞 바닷가에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어면 찿기 어렵습니다.
오후4시경에서 해질녁까지가 구경하기에 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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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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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pg 구룡포 하정리.jpg 162.0K | 250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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