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와 포스코 그리고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는 8일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행복나눔상자' 2천700세트를 제작했습니다.
이 '행복나눔상자'에는 이불, 마스크, 장갑, 양말, 넥워머, 찜질팩, 믹스커피 등 7가지 방한용품이 담겨졌는데요.
포항시와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는 이날 만들어진 물품을 동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같은 날 이강덕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푸른포항21위원회가 집안청소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