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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4월 14일 열린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오는 12월이면 드디어 포항에도 KTX 시대가 열립니다. 포항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KTX 개통에 맞춰 주변 교통망과 편의시설, 관광상품 개발 등 사전에 준비해야할 것이 참 많은대요. 포항시가 공사가 착착 진행중인 신역사 현장에서 KTX 개통 완벽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포항시는 7일 KTX 신역사 현장 사무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 대비 준비사항 현장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12월 개통하는 KTX 건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이 됐는대요.

우선 신역사 중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한 도로 개설, 시외버스 신역사 경유, 시내버스 노선 연장 등을 검토하고 우리 지역의 특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신역사 진입로와, 주차면적 등 승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논의됐습니다.

2. 중국과 러시아, 북한 3개국 접경지역에 위치해 황금의 삼각주로 불리는 중국 훈춘시와 러시아 하산군 방문단이 우리시를 찾았습니다.

중국 김춘산 훈춘시장과 러시아 오브치니코프 하산군수 일행이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의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훈춘과 러시아 하산군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중・러 항만 물류, 항로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인터뷰1 김춘산 훈춘시장
인터뷰2 오브치니코프 하산군수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재홍 부시장은 환영행사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이웃인만큼 긴밀한 동반관계를 형성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며, “경제․무역․문화․스포츠 등 다방면에 활발한 교류를 펼쳐 공동 발전하자”고 말했습니다.

3.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과 보건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대요. 매년 4월 7일은 보건의 날입니다. 국민 보건의식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인데 우리시에도 관련행사가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8일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14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회의 록밴드 연주와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동행’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시민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인을 상징하는 ‘포항시실버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치매의 올바른 예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간추린 소식
1. 2014 원 북 원 포항, 박범신 '소금' 신정
‘2014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으로 박범신 작가의 40번째 장편소설 『소금』이 선정됐습니다.『소금』은 우리나라 현대사를 거쳐 온 한 남자를 통해 ‘아버지’라는 존재를 생각 해 보게 하는 이야기인대요. 책을 주제로 한해동안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한 작가 초청회, 토론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 포항 벼룩시장, 포항운하에서도 열려요.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포항 벼룩시장이 오는 19일 포항운하에서도 열립니다.
포항운하 벼룩시장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해도동, 송도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3. 시내버스 운영개선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9일 ‘시내버스 운영개선위원회’를 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4. 키즈 토요프로그램『미술관에서 놀토』
포항시립미술관이 키즈 토요프로그램『미술관에서 놀토』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로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신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습니다.

- 포항 포스팅
봄의 전령사하면 역시 벚꽃이죠! 하지만 예년보다 일찍 펴버린데다 활짝 피고 나서는 궂은 날씨 탓에 금방 져버려서 아쉬워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자,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 주말의 풍경을 포항 포스팅에서 붙잡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갤러리 산책
<안녕, 재료들 展>

클로징
날이 따뜻해지면서 의욕적으로 운동 도전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상쾌한 공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산이 인기인대요.
봄철 산행을 할때는 자신의 체력을 잘 판단해 알맞은 코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큰 일교차를 고려해 옷을 겹겹이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되가져 오는 것은 기본적인 에티켓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한순간에 소중한 산을 앗아갈 수 있는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TV 열린 포항, 준비한 소식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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