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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7년 5월 29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 동빈내항의 오랫동안 퇴적된 오염물을 정화하기 위한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수질개선은 물론 바다의 자정능력 회복도 기대됩니다.

지난 26일 포항 동빈내항에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형산강과 영일만과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동빈내항은 일제강점기에 실시된 정비사업으로 해수 흐름이 단절됨에 따라 현재 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1.3㎞의 수로를 개설하는 포항운하 사업을 실시한 바 있는데요. 올해부터 3년 간 국비 총 117억원이 투입돼 5만2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하는 정화사업이 추진되는 것입니다.

포항시는 이번 정화사업으로 동빈내항 해저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오염퇴적물을 제거해 수질을 개선하고, 바다가 가진 자정능력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포항시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해양과학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관·학·연 MOU가 체결됐습니다.

포항시와 한동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23일 한동대에서 미래전략 핵심 산업인 로봇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해양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앞으로 미래유망기술 공동연구, 연구 인력교류, 관련기업 유치,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과학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한편 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전략 5대 핵심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에너지산업 육성과 해양·안전 로봇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을 적극 육성해 미래 먹거리 발굴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3. 포항시가 100만 해병인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 ‘포항해병대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국홍보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있었던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해병대출신 탤런트 임채무, 가수 김흥국, 강석호 국회의원 등이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들은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강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끈끈한 전우회를 바탕으로 해병대와 포항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축제”라고 소개하며 “53만 시민들과 함께 해병대 본고장인 포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항해도근린공원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해병대 가족, 포항시민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을 갖고 올해도 포항시 아동들을 돕는데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도 약정액은 9억원입니다.
- 모범납세기업 현판식
포항시는 신화테크를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24일 모범납세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 유공자 시상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포항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운영위원장 15명을 선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습니다.
-정책공유한마당 행사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을 문화로 풀어낸 '정책공유 한마당'행사가 23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포항 포스팅
우리시는 대표적인 평생학습도시답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는데요.
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선택이 어렵다'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학습상점을 운영하게 됐는데요.
다양한 학습과목을 미리 체험해보는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포항시는 "Reader,만화로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6월 3일과 4일 양일간 'fun fun 만화인문축제'를 개최합니다.
만화를 통해 시대의 가치를 읽고 세대간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만화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이번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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