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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7년 6월 5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여러 컷으로 채워진 만화책, TV앞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애니매이션,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웹툰까지! 만화는 이제 문화의 한 장르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런 만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우리시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펀펀 만화 축제의 주제는 “Reader, 만화로 시대를 읽다" 였습니다.

제9의 예술영역이라 불리는 만화를 통해 시대적 가치와 독서 문화의 변화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하도록 기획됐는데요.

3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만화주제가 연주를 시작으로 인기 웹툰작가 초청 강연회가 이어졌으며,
4일에는 웹툰을 연극으로 풀어낸 공연과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드로잉 공연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만화로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밖에 프리마켓과 코스프레 체험전, 피규어 제작, 만화캐릭터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 일명 ‘쌍용사거리’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됩니다. 이곳은 젊은층의 유입은 많지만 정체성없는 유흥거리 느낌이 강한데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항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31일 있었던 기공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시는 지난달 31일 상대동 주민센터 버스킹무대에서 이강덕 시장, 문명호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로 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토탈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공모 및 한전 지중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대잠폐철도부지 입구에서 상대 삼거리 1.57km 구간에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유해환경개선사업, 지중화사업 등 3개 구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차도블럭포장, 부분인도확장, 가로등 신설 등 지중화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됩니다.

또한 이면도로에는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3. 포항시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포항우체국, 우편집중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우체국, 포항우편집중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우체국 산하 27개 우체국 소속 162명의 집배원, 보험설계사, 봉사단과 포항우편집중국의 직원 등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면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날 협약식에 함한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환동해중심도시 포항발전 심포지엄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발전 심포지엄’이 31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포항 도심 및 역세권 개발, 영일만항 활성화, 해양관광 활성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 청렴도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청렴교육
포항시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1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포항시 청렴도 우수 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 오천읍 해병부대 이전 예정부지 활용 기본구상 추진 협약
포항시와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31일 시청에서 해병부대 이전 예정부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포항 SNS 서포터즈와 소통간담회
포항시 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와의 현장간담회가 2일 저녁 송림테마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기자단 및 서포터즈는 주요 시정 소식을 공유하거나 축제 등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포스팅
시원한 바닷바람에 따라 넘실거리는 파도를 느끼는 일,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요즘 엔진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항해하는 딩기요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취미로 요트를 즐기는 성인들부터 취미를 넘어 프로를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각계각층에서 18팀 무려 840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는데요.
그 이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화음을 맞췄다고 합니다.
포항과 노래를 사랑하는 합창단들의 하모니가
어떤 울림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큰데요.
시민여러분들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합창의 매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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