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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9월 15일 열린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민선 6기 비전을 실현하고 ‘창조도시’ 건설을 앞당길 추진협의체인 ‘창조도시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단단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조경제’의 선도도시로 발돋음 한다는 전략입니다.

‘창조도시추진위원회’가 지난 3일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이강덕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의 대학과 기관단체, 기업, 언론, 금융 등 30명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창조도시 발전전략제시, 정책 자문과 협의, 지역 주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범시민 참여 확산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포항시는 이날 창조도시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강소기업과 물류산업 그리고 해양관광산업 육성, 행복기반 조성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했는대요. 지역 주체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국정운영 기조인 창조경제를 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창조도시란 창조성이 반영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를 뜻합니다.

2.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는대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 선정 기념 조형물이 죽도시장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습니다.

이 조형물은 전국 5대 전통시장 중 하나이자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5일 제막행사에 앞서 죽도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죽도시장 활성화와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죽도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나아가 포항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경북 동해안에 적조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포항 구룡포 지역 일부 육상 양식장에서 적조생물로 인한 어류 폐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포항시는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황토를 살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리 앞바다에 게릴라성 적조생물이 다량 유입돼 관내 육상양식장 5개소에서 사육 중이던 넙치와 강도다리 7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10일 오후 2시 피해현장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세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11일에는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어류 양식장이 밀집한 연안 해역에 전해수 황토살포선을 긴급 출항시켜 황토 50톤을 살포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을 감안할 때, 적조가 9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해양수산부에 긴급방제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사육어종의 폐사 전 방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 이스탄불 in 경주 '포항시의 날' 행사
『이스탄불 in 경주 2014』포항시와 이스탄불 교류의 날 행사가 13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약하는 포항”을 주제로 현대음악과 퓨전국악의 융합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 포항시, 경북도민체전 6연패 달성
포항시가 제 5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내년 개소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내년에 포항에 문을 엽니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지난 2일 이강덕 시장을 만나 흥해읍 성곡리에 조성된 한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건립 진행상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 하반기 포항 벼룩시장 개장
혹서기를 맞아 잠시 휴장했던 벼룩시장이 9월 13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갑니다. 포항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 해수욕장 앞 소공원에서 열립니다.

포항 포스팅
자연이 빚은 걸작이라 불리는 수석은요. 그리 일반적인 주제는 아니지만 자연의 생명력과 역사를 담고 있어 한번 그 아름다움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올 수가 없다고 하는대요.
수석의 진수와 감상의 기쁨을 즐길 수 있는 수석박물관이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박물관을 천천히 관람하다보면 수석에 문외한이라도 기본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대요.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인 '백로'도 지나고
맑고 높은 하늘은 이제 완연한 가을을 품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충분한 영양섭취와 운동으로 올 가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TV 열린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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