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iddot;경주 행정협의회 정례회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경주 상생발전을 위한 ‘2017 경주·포항 행정협의회 정례회’가 9월 2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정례회에는 양도시 실무부서간 협의회를 거친 협력·신규·홍보사업 등 16개의 안건이 제출됐습니다.

우선, 지역간 상생발전의 롤모델로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해
형산강 상생로드와 문화숲길 등 지난해 완료된 5개 사업과 완료 예정인 4개 사업을 지속 점검하고,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공항명칭 변경과 각종 SOC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축제 등을 비롯해 관광상품 공동마케팅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한편,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2015년 2월 12일 양 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형산강 프로젝트, 해오름 동맹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간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