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는 1월 31일 관내 소방서와 경찰서, 상공회의소,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포항e요양병원에서 이뤄진 현장안전점검에서는 전기배전반과 스프링클러 등을 비롯해 출입구와 비상구 등에 설치된 소화기 및 소화전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기로 하고 포항시의 65개 전 부서가 참여해 29개 전 읍·면·동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2월 1일에는 포항시와 북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죽도시장내 화재발생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화재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고요령과 소방차 유도훈련, 소방차 도착 전 소화기 등의 사용, 효율적인 피난유도 등 초동대처 능력과 소방 출동대 현지 적응 능력을 배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