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는 13일 흥해읍사무소에서 11. 15.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공간 역할을 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개소식은 센터 역할소개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지원센터는 흥해 지역의 특별재생지역 지정에 대비해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 주민 역량강화 및 이해당사자 협의 등을 지원하는 주민소통 공간입니다.

2월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워크숍과 인터뷰, 수요조사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4월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6월부터는 결정된 특별재생사업과 연관된 새로운 협업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포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흥해 특별재생지역 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 상황으로 이를 5월까지 마무리한 뒤, 6월 특별재생지역 지정 절차를 거쳐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