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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65일 상시지진대비체제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는 ‘지진피해수습단’을 중심으로 지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상시지진대비체제 구축을 위한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3월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1.15 지진은 우리나라 지진 피해 수습의 첫 사례인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진생존키드 등의 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안정감을 느끼고 평상심을 찾을 수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상반기로 예정된 정부의 ‘도시재생 특별재생지역’ 선정절차를 비롯해 특별법 제정과 함께 건축물 내진보강사업의 지원,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건립과 국립지진안전교육장 조성 등 안전도시건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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