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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된 송도 송림테마거리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우리시는 이에 앞서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21일 있었던 준공식 소식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송도 도시숲 조성사업’ 의 일부 구간으로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송도 송림숲을 가로지르는 기존 아스팔트 도로를 걷어낸 후 길이 300m, 폭 12m 구간에 솔개천과 워터스크린, 바닥 분수, 경관조명, 트릭아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포항시는 16일 현장을 방문해 공사구간 전체를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21일에는 송도 송림테마거리 준공식이 사업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도시에 숲을 늘려나가고,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어느덧 김장철입니다.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습니다. 무려 25년째 이어 지고 있는데요. 최근 배추값 등 식재료 가격이 폭등하면서 소외계층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가 지난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를 중심으로 포항시청새살림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단체, 해병대, 무적캠프 미군 등 1,5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사랑의 김장담가주기는 죽장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1만5천포기를 동해 청청해수로 절인 후, 현장에서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5년째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만된 김치는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3천여 가구에 전달됩니다.

3. 이번에는 연탄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연탄은행인데요. 2014년 처음 문을 연 포항 연탄은행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자,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포항 연탄은행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재개식이 18일 송도동 솔숲에서 있었습니다.

연탄은행은 지역 후원업체와 시민들의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이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곳으로
배달은 시민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맡고 있습니다.

2014년 설립 첫해에는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250가구에 5만장이, 그 다음해에는 355가구에 8만5천여장의 연탄이 배달됐습니다.

올해 연탄은행의 목표는 15만장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재개식과 함께 목표달성을 위한 연탄 15만장 나눔 선포식을 갖기도 했는데요.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수요는 많지만 자원이 부족해 안타깝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스틸라이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최우수상
포항시의 ‘포항 스틸 라이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6년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이 장기면 산서리 마을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안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포항시 장학회 임시 이사회
포항시장학회는 18일 시청에서 2016년도 임시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장학기금 운용계획 그리고 분야별 장학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
포항시와 농협은 16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외국에서 일정기간 살아야한다면 좀 막막한 기분일텐데요.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포항을 알아가는 가장 편하고 재밌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포항 체험의 날! 인데요.
포항의 문화와 전통, 자연, 생동하는 도심의 모습까지!
포항 곳곳을 실속있게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겨울철은 산불발생 취약시기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예방과 진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우리시 산불제로화에 시민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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