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2017-12-19
국제적인 해운경기 불황과 러시아 경기 악화로 지난해 9만 TEU까지 줄었던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포항시는 그동안 침체된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인센티브지원 확대, 컨테이너부두 펜더 보강, 동북아CEO국제협력포럼 개최, 국제물류센터 건립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습니다.한편 포항 영일만항 개발 사업은 총 2조 84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6선석과 항만배후단지 126만 300㎡,
시정브리핑2017-12-19
포항시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지부는 14일 시청에서 ‘11. 15.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전세임대 중개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이번 협약식은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물건의 조사, 확보, 계약을 위해 상호교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협약에 따라 권역별 협력공인중개사가 지정돼 이재민들의 전세임대 계약을 안내하고, LH는 중개사협회가 알선하는 물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계약이 체결될
시정브리핑2017-12-19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 적용한 ‘특별재생지역’제도가 신설됐습니다. 이에 11월 15일 지진에 집중피해를 입은 흥해읍이 시범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지난 11일 안전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총 65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피해가 심한 주택가의 재개발·재건축에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3800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내진보강사업에 1
시정브리핑2017-12-11
올해 초 10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은 11월말 기준 956억원이 판매됐습니다.환전액도 판매금액의 89%인 8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왔습니다.이에 포항시는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30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0%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나섭니다. 할인행사는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이지만 300억원이 29일 이전
시정브리핑2017-12-11
지난 6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조립식 임시주택 12동이 흥해에 도착했습니다. 포항시는 상하수도관과 전기배선 연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이재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임시 주택은 성인 2~3명이 거주할 수 있는 조립식 주택으로 전기, 통신, 화장실, 싱크대, 보일러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포항시는 향후 현장 확인과 부지조성을 통해 전파 11세대와 반파 2세대 총 13세대에 14동을
시정브리핑2017-12-11
이번 국비확보는 정부의 SOC사업 축소 에 따라 예산확보가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실속 있게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포항시가 확보한 내년도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가 4,990억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연구개발 분야 2,550억원 ▲복지․환경 분야 2,169억원 ▲안전 분야 1,387억원 ▲문화․관광 분야 193억원 ▲농림․수산 등에 158억원 등입니다.이강덕 시장은 “국비
시정브리핑2017-12-11
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지진 피해액은 546억원이며, 복구비는 1,440억원입니다.이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308억원입니다. 이는 12월 중에 지급될 계획이며, 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소파 100만원 등입니다. 또한 국민성금모금액의 경우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한 빨리 지급할 방침이며, 지원기준에 따라 전파는 최대 500만원, 세입자의 경우 250만원, 반파는 최대250만원, 세입자에게는 12
시정브리핑2017-12-04
첫날, 제 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에 이어 2018년도 예산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있었습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펼칩니다.5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안 예비심사를 한 후,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본격 심사합니다.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
시정브리핑2017-12-04
포항시는 이재민 발생 직후, 주거안정대책단을 꾸렸습니다.우선 긴급지원 가능한 국민임대아파트 172호, 다가구 128호 등 총 300호를 확보해 즉시 이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이주가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 29일 154가구가 2단계 이주대상으로 추가됨에 따라 종합민원상담소를 통해 신속한 이주를 돕고 있으며 매일 주민설명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한편 포항시는 이재민에 대한 보증금 면제와 임대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이주
시정브리핑2017-12-04
포항시의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11월 15일 지진피해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포항시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내수활성화’와 ‘포항관광 활성화’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종합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시민의 힘! 내수 활성화 분야’의 주요 실천과제는 포항 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이벤트, 포항 세일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지역 행사 활성화
시정브리핑2017-11-27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2일, 포항지열발전소와 11월 15일 지진과의 연관성을 주장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는 물론 국내외 지질․지진 전문가를 구성하고 지열 발전소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는 물론 완료시까지 공사중단을 발표했습니다.포항시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안전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밀진단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정브리핑2017-11-27
포항이 국내 로봇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6월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 15일에는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의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이곳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지는 재난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로봇개발과 시험을 추진하는 연구센터입니다. 자세한 소식 알려드립니다.포항시는 15일 영일만3산업단지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사업’ 부지 현장에서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안전로봇 프로젝트’
시정브리핑2017-11-27
11월 15일 지진이후 포항시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등으로 구성된 ‘중앙수습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지원단은 매일 점검회의와 주민설명회 통해 발 빠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 20일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구액의 70%가 국비로 투입되고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의 간접지원도 함께 이뤄
시정브리핑2017-11-27
존경하는 53만 포항시민 여러분! 먼저 생각지도 못한 천재지변으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과 불안한 마음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시는 시민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런 가운데도 새로운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굳은 의지와 모두가
시정브리핑2017-11-21
지난 15일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1,7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20일 현재 응급 조치율을 약 90%로 포항시는 이재민이 정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지진 발생 후 여진으로 인한 추가붕괴와 연계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복구와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전국 각자로부터 구호물품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해병1사단을 비롯한 군인과 적십자봉사대 등 자원
시정브리핑2017-11-21
포항시는 15일 북구 기계면을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첫 수매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