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2014-03-31
시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3월26일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함에서 천안함 46명의 장병과 이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시정브리핑2014-03-31
2014 한미군사 연합훈련에 참가중인 미 훈련병들이 포항시티투어에 나섰습니다. 훈련병들은 무적캠프를 출발해 호미곶과 보경사, 포항운하 등 우리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시정브리핑2014-03-31
2014년 포항을 빛낸 인물에 ‘석곡 이규준’이 선정됐습니다. 석곡 이규준 선생은 1855년 영일군 부산면 임곡리에서 출생하여 1923년 서거할 때까지 독학으로 한의학, 성리학, 역학 등을 연구한 한의학자이자 유학자입니다.
시정브리핑2014-03-24
미술과 음악, 그 특별한 만남의 장이 펼쳐집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19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미술관 음악회를 열었는대요. 이 색다른 음악회는 우리시민들에게 예술과 일상의 간격을 좁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립미술관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준비한 것입니다. 미술관장 인터뷰미술과 음악은 예술이라는 큰 틀 속에서 시대를 함께하며 영향을 주고 받았습니다. 두 장르 모두 인간의 감정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우리 삶과는 떼놓을 수 없지만선뜻 일상의 영역
시정브리핑2014-03-24
포항시가 19일부터 28일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생활주변에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이 됐는대요. 특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중심으로 한 자연정화활동에는 푸른포항 21, 새마을회, 형산강 환경지킴이 등 환경단체와 해병 1사단, 해군 6전단 그리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기업체, 시민, 공무원들
시정브리핑2014-03-10
우리시에서는 60세~75세까지를 노인이 아닌 ‘신중년’이라고 부릅니다. 지난달 제1기 포항시 新중년사관학교 입학식이 열린 이후, 꽃보다 아름다운 신중년들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대요. 그 뜨거운 현장 담아봤습니다. 지난달 18일 우리시의 차별화된 평생학습프로그램 ‘신중년 사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234분의 얼굴에 자부심과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십년만에 차려입은 교복이라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새로운 인생의 출발 앞에 설레는 마음이 앞섭
시정브리핑2014-03-03
지난해 11월 통수식을 통해 긴 세월동안 갇혀있던 형산강물과 동빈내항의 물길이 열렸고 포항운하의 대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만 4개월이 흐른 지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썩어 가던 동빈내항의 물길은 생명이 흐르는 맑은 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이곳 포항운하는 벌써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는대요. 오늘 드디어 준공식이 열립니다. 축제의 현장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포항운하 준공식은 영일군이 출범
시정브리핑2014-02-24
2014 K-리그가 3월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프로축구 사상 첫 더블 우승의 대업을 달성한 스틸러스! 올해 목표도 역시 거침없는 우승행진입니다. 이에 포항시도 시민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즌카드 판매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K리그와 FA컵 더블우승으로 프로축구에 새역사를 쓴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시청로비에 모였습니다. 2014 시즌카드 일일 판매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선대요
시정브리핑2014-02-17
지난 7일 죽장면을 시작으로 내린 눈이 우리시 기상관측이래 최장시간 기록을 세웠습니다.유례없는 폭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항시가 전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제설작업에 동원된 연 인원은 1만 6천여명, 장비는 무려 1천대가 넘습니다.시는 폭설이 내리는 동안, 밤사이 떨어진 기온으로 인한 도로결빙방지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로 교통대란을 막았으며, 공무원들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투입돼 제설작업에 만전을 다했습니다.이번 폭설에 따른 도움의 손길
시정브리핑2014-02-10
이번 설연휴동안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와 대한민국 최초 해상누각 ‘영일대’가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우리 포항의 아름다운 발전을 눈과 마음에 담아갔는대요. 드디어 시민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던 포항운하 크루즈 노선 가격과 운영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알려드립니다.‘포항운하’ 리버크루즈를 타기위한 관광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설연휴 풍경인대요. 포항시는 설연휴 첫 날인 지난 달 30일, 크루즈 시
시정브리핑2014-02-03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포항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갑오년 새해도 쭈욱 이어지는대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테마,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 현장리포트에서는 노인복지회관과 포항사랑의집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음악회 담아봤습니다. 꼭 근사한 무대가 아니더라도, 음악이 주는 감동과 치유를 느끼고 싶은 곳이라면 시립예술단의 멋진 공연장이 됩니다. 이번에 시립합창단이 찾은 곳은 두호동
시정브리핑2014-01-27
지난 2009년 개항한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이 50만 TEU를 달성했습니다. 개장 4년만에 이룬 쾌거인대요. 영일만항 개발사업과 항만 기반확충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50만 TEU 달성 기념식이 열린다고 하는대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 영일만항이 컨테이너 처리 누적물동량 50만TEU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항영일만항은 지난 2009년 9월 개장 당시 6,008TEU의 물동량을 처리하는데 그쳤지
시정브리핑2014-01-20
포항시립미술관이 2014년 첫 전시를 선보입니다. 영남지역 구상미술가들의 100년사를 조명해보는 ‘영남의 구상미술’전 인대요.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작가를 포함해서 아쉽게 잊혀지고 조명되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 보물같은 전시입니다. 그리고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경계와 탈경계’전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영남의 구상미술전은 영남지역 현대미술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한 근대미술의 1세대 선각자 18명의 예술과 업적을 조명하고
시정브리핑2014-01-13
겨울스포츠하면 하얀 설원 위를 내달리는 스키와 보드가 생각나는대요.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지만 여러 면에서 부담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에 반해 썰매는요, 얼음지치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대요. 포항 죽장 상옥마을에 자리한 전통썰매장이 드디어 개장했다는 반가운 소식, 현장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얼음위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농촌사회 전통 문화인 얼음 썰매는 거
시정브리핑2014-01-06
2014년의 새해가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명당, 호미곶 저편에서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의 희망, 기쁨, 설렘 등 모든 좋은 기운을 가득 품은 새해를 보니 감동마저 느껴지는대요. 올해는 특별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도 일출행사가 동시에 열려서 보다 많은 분들이 새해의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2014년은 말중에서도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행운의 청마(靑
시정브리핑2013-12-30
지난 10월이었죠. 많은 시민들이 살고 있는 양덕동에 국제규격을 갖춘 연속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섰는대요. 준공 이후,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부터 동호인 축구클럽간의 친선경기 등 크고 작은 대회가 열려 축구 명문 도시 포항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8세 이하 포항 한일축구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하는대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한․일 축구 U-18 스토브리그는 일본의 오사카, 오츠 고교, 태교대 부속고팀과 포항 스틸러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