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2012-09-24
포항시립미술관이 2012년 가을을 맞이해 한국 스틸아트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틸 라이프전(Steel Life)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009년 개관해 ‘스틸아트 뮤지엄’을 표방하며 그 정체성을 점차 확고히 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틸라이프전으로 더욱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이번 전시 담아봤습니다. 15일 오픈해 12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스틸 라이프전’이 선선한 가을,
시정브리핑2012-09-1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죠.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날 중에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 등 추석을 일컫는 단어도 많구요. 사실 준비해야할 것도 많습니다. 이에 포항시가 알찬 추석준비와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우리시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추석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추석대목을 맞아 환경정비와 상인친절교육도
시정브리핑2012-09-10
포항시립미술관이 어른들을 위한 강좌를 준비해 시민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정아 교수의 미술산책, 그 두 번째 이야기’인데요.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작들을 감상하면서 작품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현장리포트에서 함께 만나보시죠.예술 작품을 이해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 되겠지만 작품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을 함께 고찰해가면서 시대자체를 이
시정브리핑2012-09-03
대구․경북의 해양관문으로 제 2의 영일만 기적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영일만항이 개항 3주년을 맞았습니다. 누적물동량이 30만 TEU에 달하면서 그야말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현장리포트에서 포항영일만항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발전방향을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포항 영일만항이 개장 3년만에 누적 물동량 30만TEU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박승호 포항시장, 장복덕 포항시의회부의
시정브리핑2012-08-27
포항시립미술관이 도시를 매개로 하나이면서, 각기 다른 세 개의 특별한 전시들을 마련해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도시산책전과 연계해 엄마와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엄마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8월 4일 개막한 도시산책전은 도시성을 매개로 다양한 도시적 체험을 가능케하는 작품들을 통해 짧은 여행과도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감성적이고 여유있는 도시적 체험은 물
시정브리핑2012-08-20
우리 야구팬들 정말 오래 기다리셨죠? 포항야구장이 드디어 개장을 하면서 경북 동해안에도 프로야구 시대가 열렸습니다. 저는 지금 포항야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축하하기위한 삼성과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 현장에 나와 있는데요. 그야말로 마치 축제와 같은 열기로 가득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포항야구장 개장현장으로 가보시죠. 8월 14일, 지역 야구팬들의 숙원사업이던 포항야구장이 문을 열고 삼성과 한화의 프로경기가 이어지면서, 포항이 야구의
시정브리핑2012-08-13
포항의 바다가 예술의 물결로 넘실댑니다. 바로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이야긴데요.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 예술제는 세대와 국적, 성별을 넘어 바다를 무대로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입니다. 자, 현장리포트와 함께 축제의 열기속으로 가보시죠. 제 12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소통의 예술, 행복한 바다‘를 주제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펼쳐졌습니다. 포항 북부해수욕장 야외무대는 물론 백사장과 해안로 등 바다 주변 전체가 공연무
시정브리핑2012-08-06
포항시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복원사업의 하나로 테마거리를 조성중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인기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일제강점기였던 100여년전 구룡포의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근대역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시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복원을 위해 2010년~2013년까지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가옥 입면보수, 도로 보수, 진입로 개설 및 역사관 조성 등을
시정브리핑2012-07-30
저는 아시아․태평양 주요도시 정상들이 모인 APCS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글로벌도시로 자리잡아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는 포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로, 개최가 결정되면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명실상부한 환동해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됐기 때문인데요. 자, 제 10회 APCS 어떻게 진행되는지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아
시정브리핑2012-07-23
저는 지금 구룡포에 위치한 감사나눔연수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벌써 4개월째 우리시 공무원들을 감사멘토로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일상에서 감사를 발견하고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해보는 훈훈한 현장, 담아봤습니다!우리시는 나눔과 긍정, 배려와 소통을 통한 시민 행복지수를 제고를 위해 ‘감사는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모토로 감사나눔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구룡포 감사나눔수련원에서 전직원
시정브리핑2012-07-16
노래를 듣고, 또 소리높여 부르다보면 마음속 스트레스도 좀 사라지고 생활속 활력소가 되는듯한 기분이 들죠. 노래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곡은요. 듣기에는 참 좋지만 직접 부른다는 생각은 좀처럼 못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 발성이 좀 다르고 어렵게 느껴져서 일텐데요. 그런데 포항시가 즐겁게 가곡을 배울수 있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와 봤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육거리에 위치한 우리시민들의 문화쉼터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 한국의 대표적
시정브리핑2012-07-09
현재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6180명으로 포항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출신국가도 무려 72개국이라고 하는데요. 이 외국인들은 과연 우리나라, 특히 우리 포항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요? 이 외국인들의 어려움은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자, 이러한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포항시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찾아와봤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의 편리한 포항생활을 위해
시정브리핑2012-07-02
지난 3월부터 서서히 불기 시작한 감사바람! 이제는 돌풍이 돼서 우리시 전체에 불고 있습니다. 현재 126개 초․중․고와 해병대, 포스코, 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감사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에서도 감사나눔운동에 함께한다고 합니다. 현장리포트에서 확인해보시죠.지역의 대표적인 전략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달 27일 『감사나눔운동 실천선포식 및 초청특강』 행
시정브리핑2012-06-25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불리는 지방의회. 우리 포항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개원한지 60년이 됐다고 합니다. 이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항시의회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함께 확인해보시죠. 포항시의회 1층에 위치한 홍보관! 이곳은 1949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구성된 초대 포항시의회의 모습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60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벽면을 빽빽하게 장식하고 있는 각종 사진과 기록물을
시정브리핑2012-06-18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전개되는 국가입니다. 노인층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어르신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이에 포항시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미소짓는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름에서부터 훈훈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함께 투자해 만든 ‘미소짓는 가게’는 갖가지 옷과 신발, 가방, 악세사리부터 문구, 완구, 책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멋지게 리폼하고 판매하는
시정브리핑2012-06-11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바로 바다라고 합니다. 이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의 종류는 참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요트는 좀처럼 접하기가 힘든데요. 포항시민들에게 요트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현장리포트에서 찾아와봤습니다. 이름도 친근한 ‘영일만 친구’라고 하는데요. ‘영일만 친구’ 요트 구경~함께 가보시죠. 162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포항! 이 포항에 크루즈급 요트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