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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포항 지진 ‘발빠른 초동대응 빛났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는 15일 14시 29분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11분만인 14시 40분에 이강덕 시장 주재로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여진대비 시민 긴급대피장소와 대피방법 등을 알리고, 재난방송 언론기관 협조와 주민행동요령 전파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약 1600명의 이재민들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 27개소로 대피했습니다.

이에 포항시는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건축물에 대한 상담을 위해 ‘지진피해 건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과 관련해 이강덕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응급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특별교부세 지원, 이재민 지원 대책, 국회 내 ‘재난지원특별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안전진단과 내진보강 공사비 지원, 지진 대응기관 설치, 국회차원의 특별대책위원회 설치 등 차후 안전 대책과 관련한 건의방안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포항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지진피해상황과 수습대책을 보고 받은 후, 피해복구를 최우선에 두고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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