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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5 지진 극복 시민안전이 최우선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1월 15일 지진이후 포항시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등으로 구성된 ‘중앙수습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지원단은 매일 점검회의와 주민설명회 통해 발 빠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구액의 70%가 국비로 투입되고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의 간접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이번 지진 이재민 중 이주대책 우선지원 대상으로 분류된 세대는 총 251세대입니다.
지난 22일 첫 입주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LH와의 협조를 통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국민임대주택 160세대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입주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한 LH국민아파트 등 340세대를 추가로 확보해 총 500세대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지진피해로 인한 시민 불안감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각 대피소에서 진행되던 심리상담을 확대해 피해주민들의 가정으로 방문하는 심리지원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트라우마 방지를 위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지진피해 건축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붕괴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건축물 332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형 건축물 등 1,2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추가점검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2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를 찾아 지진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고3 수험생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한편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시장은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피해복구와 시민안정에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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