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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난안전특위, 11.15 지진현장 방문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의 포항방문은 지진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어봄으로써 관련법과 제도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장관으로서 지진재난 피해 수습을 총괄했던 일본의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위원회는 피해 현장인 흥해읍 대성아파트를 가장 먼저 둘러보고 즉석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일본 지진 사례에 대한 소견이 발표됐으며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갔습니다.

이어 시청에서 마련된 보고회를 통해 포항시는 재난지원금 현실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사업 지원, 지진대피시설건립 등 10개의 법·제도상 보완 건의사항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현재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지열발전소와 CO2저장시설에 대해 조속히 공개 조사를 실시하고 시설의 완전 폐쇄와 원상복구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현실화, LH임대주택 기간 연장, 주택신축 세제 혜택, 아이들의 안전대피소 마련 등 실질적인 재난피해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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