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환동해지역본부는 경북도청의 안동이전에 따른 동해안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해양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점을 위해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 조직승인과 함께 지난 1월 8일 조직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1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이전했습니다.
현재 환동해지역본부에는 민원 업무를 맡는 종합행정지원과 외에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국 7개 과에 175명이 근무하며 해양개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내년 말에 입주 예정인 신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내에 있으며,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환동해지역본부 이전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현장행정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동남권 시군의 상호협력과 해양관광·물류산업을 통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