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발족식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지난 2일 한동대와 포스텍, 법률전문가, 시민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단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공동연구단은 이번 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과 지열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국내외 사례와 연구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공동연구를 시행합니다.

또한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차원의 대응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월 1회의 정기 교류와 분기 1회 시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정부 정밀조사단에 대한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