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올해 펀펀만화축제의 주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만화로 하나 되는 우리" 였습니다.
제9의 예술영역이라 불리는 만화를 통해 시대적 가치와 독서 문화의 변화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축제 첫날인 6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 웹툰작가 초청 강연회가 이어졌으며,
만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기획전시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로보트 태권V’와 이를 주제로 한 엉뚱 산수화 전시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유명 만화캐릭터를 VR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현세의 만화버스, 디오라마 제작 등 다양한 체험교실이 펼쳐져 만화의 매력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밖에 만화골든벨과 프리마켓, 코스프레 체험전, 피규어 제작, 푸드트럭 등 만화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