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apos;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apos;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에 이어 이번 포항시정 비전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5대 시정방침 그 첫 번째는 행정소비자 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소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민원은 물론 정책제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과 같은 방식의 '시민청원제'를 시행하고 효율적인 소통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창구를 만들 방침입니다.

두 번째, 지난해 11월 15일 지진으로 인한 안전 불안감 해소와 피해극복을 위해 안전도시 구축을 이어나갑니다. ‘특별도시재생사업’과 ‘포항형 365 선제적 지진방재 종합대책’,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진방재시스템 구축’ 등을 착실히 추진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세 번째 방침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 살리기입니다. 이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당장 실행에 옮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강화와 일자리 창출 대책을 진행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춘 센터와 위원회를 만들고 청년 창업존을 활성화시키는 등 청년 눈높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환동해 중심도시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영일만항 건설과 국제여객부두, 인입철도 등 주요 SOC를 조속히 마무리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붙일 계획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시민행복도시 건설입니다. 도시재생을 통해 구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도 막힘없이 추진합니다. 또한 교육과 문화, 복지에 있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인프라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