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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 봄맞이 플라스틱 days展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립미술관이 새봄을 맞아 다채로운 플라스틱한 재료로 엮어낸 현대미술의 세계로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플라스틱은 현대문화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죠,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18인의 작가들이 엮어낸 신기하고 놀라운 미술의 세계로 지금부터 함께 가보시죠.

지난 10일 개막해 5월 20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데이즈전’이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많은 것들이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이 플라스틱은 복제와, 변형이 용이한 편의성으로 20세기 대표적인 산업발명품으로 불리우지만, 대량생산과 인위적 성형으로 특징지워지는 현대 물질문화의 속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이어 현대를 플라스틱 시대라 일컬을 정도로 플라스틱은 우리 삶을 편하게 해주는 단순한 물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1. 기획담당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의 시대적인 의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화 된 예술의 조형적인 문제를 플라스틱한 재료의 작품들을 통해 되짚어보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특유의 인공적인 형형색색의 빛깔, 또 시선을 사로잡는 촉각적이고 질료적인 조형성을 전시에 담아냄으로써 관람객과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소통을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관람객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 여러분 상상이 되시나요?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돼버린 플라스틱.
너무 흔하기 때문에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겨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마련한 봄맞이 전시 ‘플라스틱 데이즈展’을 통해 변화무쌍한 플라스틱시대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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