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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포항시 싱겁게 먹기운동본부 전격 출범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한국인의 식습관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 바로 짠맛!입니다.
짠맛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몸에 안좋다는건,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잘 고쳐지지 않는데요. 포항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짠맛’을 잡기위해
‘범시민 싱겁게 먹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죠.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권장기준인 5g보다 3배가량 높습니다. 실제 조사결과 포항시민의 75%이상이 짜게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포항시는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해 19일 대대적인 출범식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는데요.
‘소금! 적게 넣고, 적게 먹자’를 다함께 제창하며 싱겁게 먹기 운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1. 담당자(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 운동전개계획)

이날 출범식행사장 밖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미각테스트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염도를 달리한 콩나물국과 현미떡을 각각 시음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강도와 선호도를 조사해보는 테스트였습니다.

인터뷰 2. 시민: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싶어도 실천이 안됐는데 이번 기회에...
3. 추진위원장

여러분은 얼마나 짜게 드시나요? 우리나라 중에서도 특히 해안가에 사는 분들은 음식을 더욱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우리 주부님들! 당장 오늘 저녁준비부터 소금을 적게 넣는 습관 길러야겠습니다. 당뇨별, 고협압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싱겁게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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