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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일자리 창출위한 미소짓는 가게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전개되는 국가입니다. 노인층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어르신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이에 포항시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미소짓는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름에서부터 훈훈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함께 투자해 만든 ‘미소짓는 가게’는 갖가지 옷과 신발, 가방, 악세사리부터 문구, 완구, 책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멋지게 리폼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북구 남빈동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수행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에서 나온 어르신들이 솜씨와 경륜을 십분 활용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물품과 저렴한 가격덕분에 손님들의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인터뷰 1.

포항시는 지난 2011년 5,579개 일자리를 만들어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바 있습니다. 올해는 더 늘어난 6천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맞는 113개 분야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전뿐만 아니라 일하는 보람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2.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 고령화사회로 야기된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좋은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가급적 모든 분야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접목할 수 있는 방만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오늘 문을 연 ‘미소짓는 가게’ 그 이름처럼, 일하는 보람과 함께 미소짓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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