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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외국인전용주민센터 포항글로벌센터 개소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현재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6180명으로 포항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출신국가도 무려 72개국이라고 하는데요. 이 외국인들은 과연 우리나라, 특히 우리 포항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요? 이 외국인들의 어려움은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자, 이러한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포항시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찾아와봤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의 편리한 포항생활을 위해 ‘포항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실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이 시작됐는데요. 최근 외국인 지원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포항시 의회동 지하1층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의 ‘글로벌센터’를 오픈하게 된것입니다.

인터뷰 1.

포항글로벌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은 물론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국제교류정보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소모임이 가능한 공간과 서류작성, 인터넷검색,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고, 다문화가족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보육, 언어, 조리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2.

지금껏 살아온 환경과 전혀 다른 생활방식, 문화, 법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이 우리지역에서 잘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글로벌 도시 포항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항시 글로벌센터가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요. 우리시민여러분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알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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