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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곡교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노래를 듣고, 또 소리높여 부르다보면 마음속 스트레스도 좀 사라지고 생활속 활력소가 되는듯한 기분이 들죠. 노래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곡은요. 듣기에는 참 좋지만 직접 부른다는 생각은 좀처럼 못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 발성이 좀 다르고 어렵게 느껴져서 일텐데요. 그런데 포항시가 즐겁게 가곡을 배울수 있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와 봤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육거리에 위치한 우리시민들의 문화쉼터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그네’의 합창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곡은 쉽게 표현해 ‘시에 곡을 붙인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중과는 조금 동떨어진 클래식문화라 상대적으로 배울 기회가 적었는데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곡교실은 가곡을 쉽게 해석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강사

가곡교실은 지난 5월 15일 시작돼 오는 10월 9일까지 쭉 이어질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가곡에 목말라있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가곡에 대한 기초이론은 물론 발성법에 대해 교육받고 매주 한,두곡씩을 정해 직접 불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의 중간중간에 이어지는 한국가곡에 대한 재밌는 뒷이야기는 가곡 교실에 대한 흥미를 더해줍니다.

인터뷰 2. 시민

딱딱한 수업방식이 아니라 강사와 시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가곡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즐겁고 자신있게 따라부르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은데요. 서정적인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가곡교실에서 몸과 마음에 건강한 취미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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