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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CS통해 글로벌 리더십 발휘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저는 아시아․태평양 주요도시 정상들이 모인 APCS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글로벌도시로 자리잡아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는 포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로, 개최가 결정되면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명실상부한 환동해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됐기 때문인데요. 자, 제 10회 APCS 어떻게 진행되는지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 즉 APCS는 아태 도시간 연계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1994년 창설된 국제회의입니다. 현재 13개국 3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데요. 7월 26일부터 나흘간 포항에서 열린 제 10회 APCS는 10개국 23개 도시, 2개 국제기구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각 도시의 테마화된 도시재생정책, 녹색도시 조성 정책 등과 관련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녹색성장산업을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는데요. 우리시는 특히 이번 ‘포항의 도심재생전략’을 주제로 동빈운하건설 등 T-9오션프로젝트를 통한 도심활성화방안, 녹색도시조성사업,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1.

우리시는 APCS 기간동안, 포항을 찾은 각 도시 150여명의 대표단에게 편안하고 격조있는 의전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줬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회의운영 외에도 포항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진행해 포항의 우수한 인프라를 알리고
APCS와 국제불빛축제를 함께 진행함으써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 2.

지난 1월 우리시는 포항을 환동해 경제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전방위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나흘간 열린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를 통해 그 비전이 좀 더 가시화되지 않았나 하는 확신이 드는데요. 아태지역 도시들과 첨예한 경쟁보다는 협력적 교류에 중점을 두고 그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우리 포항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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