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지금 추석맞이 한창입니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죠.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날 중에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 등 추석을 일컫는 단어도 많구요. 사실 준비해야할 것도 많습니다. 이에 포항시가 알찬 추석준비와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우리시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추석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추석대목을 맞아 환경정비와 상인친절교육도 실시했고 각 전통시장별 특색을 살린 이벤트도 준비중인데요. 13일 죽도시장에서는 우리지역 특산품 판촉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또 오는 22과 23일에는 흥겨운 추석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항물회와 전어 한마당 잔치’가 동빈나루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하니까요. 꼭 함께하셔서 풍성한 명절 미리 즐겨보시기랍니다.

인터뷰 1.

흥해와 큰동해, 오천시장에서는 노마진 세일데이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특별히 추석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한 할인행사를 계획 중이니, 비싼 물가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청홈페이지에서 일정표, 꼭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우리시의 전통시장은 값싸고 좋은 물건으로 전국에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특히 포항시에서 추진중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추석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죽도시장에서 장도 보고 주요관광지도 둘러보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2.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워서 일까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추석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즐겁고 알찬 추석준비 잘 하셔서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추석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우리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구입하셔서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추석준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