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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 스틸 라이프전 소개합니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립미술관이 2012년 가을을 맞이해 한국 스틸아트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틸 라이프전(Steel Life)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009년 개관해 ‘스틸아트 뮤지엄’을 표방하며 그 정체성을 점차 확고히 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틸라이프전으로 더욱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이번 전시 담아봤습니다.

15일 오픈해 12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스틸 라이프전’이 선선한 가을,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포항문화의 근간인 ‘스틸’, 이 스틸은 고요하고 정적이지만, 그러면서도 사회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우리 삶을 지탱하고 구조화시켜왔습니다. 스틸은 재료적인 견고함과 독특한 물성으로 인해 동시대 예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는데요. 철이 가진 조용한 아름다움, 묵직하지만 다양한 공간 속에서 변신이 가능한 잠재성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1.

이번 스틸라이프전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1, 2전시실에서는 전후 5,60년대와 70년대 이후 한국의 철조를 태동시킨 역사적 흐름을 조명합니다. 3, 4전시실에는 동시대 스틸아트의 다채로운 양상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기존, 철 조각의 의미를 넘어 스틸을 매개로 한 다양한 조형적 실험을 통해 스틸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2.

그동안 조각사의 흐름이나 철을 소재로 하는 전시는 있었지만, 스틸아트라는 단일화된 맥락을 조명한 전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스틸라이프’전은 한국 조각사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스틸아트의 흐름을 짚어볼수 있도록, 여러 작품과 드로잉까지 전시돼있는데요. 스틸아트의 진면목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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