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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과 우호교류협력 강화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지난해 우리나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베트남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올해는 베트남과 수교를 한지 20주년 되는 해라고 하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시의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쩐민상 성장 일행이 포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2박 3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하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방문단은 지난 2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찾았습니다. 쩐민상 성장을 비롯해 인민위원회와 투자기획지청, 산업무역청, 문화체육관광청, 방송국,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로 구성이 됐는데요. 방문 이틀째인 3일 해도공원에서 열린 ‘제 9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을 찾아 베트남 전통 스포츠연 시연과 전통음식 시식회 등을 갖고 한국가정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의 ‘사랑의 자매결연’ 체결식에도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1. 국제화전략본부장

방문 마지막날인 4일에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과 베트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아 붕따우성 투자·무역·관광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쩐민성 성장은 베트남관광과 투자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포항과 우정을 다지고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방문단은 포항의 의료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여 마지막 일정으로 포항의 세명기독병원을 찾았습니다. 실제 바리아 붕따우성에는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750병실 규모의 병원건설이 한창인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기술은 물론 관련정보의 공유와 교류를 요청하는 등 일정내내 포항에 거는 기대가 큼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2. 바리아붕따우성장
인터뷰 3. 대신철강 대표이사

우리시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6년에 포스코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그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박승호 시장이 붕따우성을 찾아 교류의향 협약서를 체결하고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는데요. 쩐민성 성장의 이번 방문으로 그 약속이 더 빛을 발하게 됐네요. 앞으로도 두 도시가 쌓아갈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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