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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만나는 예술, 스틸아트 페스티벌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길위에서 만나는 예술,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의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민여러분들과 마주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혹은 두발로 걸으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스틸작품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축제인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의 시공간의 걸친 역사를 철과 문화로 융합해 축제로 풀어 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0월 13일 12시 동빈내항 해상무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환호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북부해수욕장, 동빈내항에 이르는 아트웨이에 스틸 조각품을 설치해 자전거를 타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주 내용인데요. 예술작품을 매개로, 포항 도시 공간의 창조적 재생과 예술 그리고 삶의 공존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세계 유일한 스틸아트 축제입니다.

인터뷰 1. 김갑수 관장, 혹은 시장님

축제기간동안 아트웨이에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위원에 의해 선정된 국내 조각가 24명의 작품과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26점 등 총 50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긍정과 감사의 풍경’이라는 전시 주제에 의해 제작된 참여작가의 작품은 포스코의 건설과 근로자 등 포항의 근대화 과정 속 소재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아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제작된 작품들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이 됐는데요. ‘이야기가 있는 자전거’, 삐에로가 작품 감상의 길잡이를 하는 ‘벙어리 작품 설명회’ 등의 상설행사와 개그맨 전유성씨가 패널로 출연하는 ‘스틸아트 토크파티’, ‘길에서 만난 작가’ 등의 문화행사 그리고 전시 주제를 살린 ‘스틸 감사나무’와 ‘이야기 대장간’ 등 의미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인터뷰 2. 시민
인터뷰 3. 시민

우리는 예술을 즐기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들여 특정한 장소를 찾아가곤 하죠. 하지만 이 축제기간에는요. 길을 가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듯 일상 속에서 색다른 예술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스틸아트 페스티벌은 늦가을, 초겨울까지 이어지니까요. 포항의 아트웨이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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