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항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성황리 마무리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지난 4월 현장리포트에서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개막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6개월간의 대장정이 드디어 끝나고 챔피언이 가려졌습니다. 교실을 벗어나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장에서 힘차게 뛰고 부딪히는 경기 모습과 함께 시상식 그리고 카퍼레이드 모습까지! 현장리포트에서 확인해보시죠.

2012 포항시장배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 챔스리그는 지난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 5일 수업제에 따라, 일명 ‘놀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리게 됐는데요. 지난 4월부터 방학을 제외한 11월까지 82개 초·중·고등학생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리그전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1.

우승의 영광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우승팀은 스틸야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기와 우승컵을 전해 받았고, 초․중․고 별 1,2,3 등 각 팀에 대해서는 시상금 일천만원, 오백만원, 삼백만원이 수여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시가지 카퍼레이드의 영광도 주어져 축구를 통한 학생들의 애교심과 급우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2.

물론 순위도 중요하지만요. 이번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승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차원에서 이러한 건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고 그 힘이 포항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