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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재조명하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새로운 땅, 새로운 변화를 위한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후, 우리시의 거리에는 크고 작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2008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실개천거리에서부터, 새롭게 생겨나는 공공시설물에는 특색있는 디자인이 입혀졌고, 국내최고의 환경복원 프로젝트인 포항운하 역시 착착 진행중인데요. 자 이번주 현장 리포트에서는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 이후 포항의 도시디자인을 진단해보는 세미나 소식 전해드립니다.

테라노바 프로젝트는 도시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주된 요소인 건축물, 교량, 공원 그리고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에 문화 예술적인 면과 지역적인 정체성을 부여해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철강산업 일변도였던 도시이미지에서 탈피해 포항의 자연환경을 재조명해 산업도시와 생태도시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도시, 멋들어진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하며, 도시의 공간구성물 자체를 관광 상품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도시마케팅 전략의 일환인데요.
이번 ‘해양도시 포항을 위한 도시디자인 세미나’는 지난 2007년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 선포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한 전국규모의 첫 행사였습니다.

인터뷰 1.

세미나는 대구대 최병두 교수의 ‘역사적 경관의 복원과 장소 정체성’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성과, 해양도시 포항의 도시디자인 방안, 건축·도시 디자인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박승호 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디자인도시 조성으로 아름다운 국토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2.

사람이 행복한 도시, 사람이 머물며 삶을 지속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의 특성과 생태를 반영한 ‘도시디자인’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습니다. 때문에
일찍이 도시경관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시가 추진해온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담은 도시디자인을 펼쳐나갈 우리포항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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