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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저는 지금 2년 전 대형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송라면 대전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을 복구하기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지만 산불이 나기 전 울창한 산림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2013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68번째 식목일을 앞두고 우리시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달 29일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유관단체와 임업관련단체, 시민 등 약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곳은 2011년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곳이라 이날 행사가 더욱 의미를 가졌는데요. 참가자들은 산벚나무와 편백나무 9천여본을 심으며 산불피해지를 직접 복구한다는 자긍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1. 시민 인터뷰

우리시는 푸른숲과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를 위해 ‘53만시민 내 나무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 형산남로 일원에 첫번째 ‘시민의 숲‘이 조성된 바 있고 지난해 식목일에는 상대동 에코파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는데요.
2013 시민의 숲은 오천 문덕리 냉천변 일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2.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그리고 나무한그루의 소중함은 잘 알고 있지만 직접 나무를 심는다는건 쉽지가 않죠? 나무심기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식목일 즈음해서
내 이름을 단, 그리고 우리아이, 우리 가족의 이름을 단, 나무 한그루 심어보는건 어떨까요? 시민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녹색도시 포항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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