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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감사나눔 공연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공연장을 찾아가야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의 틀을 바꿔 포항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저는 지금 봄의 낭만으로 가득한 선린대학 캠퍼스에 나와있는데요. 이제 곧 시립합창단의 ‘감사나눔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음악이 주는 기쁨과 치유는 항상 마음의 울림을 불러일으킵니다. 꼭 근사한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시립합창단이 찾은 곳은 선린대학교 캠퍼스. 파릇파릇한 봄을 맞아 젊음의 상징인 대학가에서 열리는 공연인만큼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곡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귀에 익은 가곡과 클래식에서부터 마지막 곡인 ‘독도는 우리땅’을 부를때는 관객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목소리를 맞추며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1.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야말로 다양한 테마를 갖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듭니다. 아직 폭넓은 음악을 접하지 못한 유치원생들을 위한 음악회부터 읍면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찾아 운동장을 멋진 공연장으로 변신시키기도 합니다. 때로는 솔향 가득한 숲속에서 가까운 이웃들이 모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포항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을 위한 희망의 하모니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죽장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동요메들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2.

일상에서 만난 깜짝 선물같은 공연이었습니다.
격의 없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연을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기는 모습 참 보기가 좋은데요. 누구나 좋은 공연을 누릴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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