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제236회 포항시의회(임시회) - 김성조의원 5분자유발언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사랑하는 53만 포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량동, 환여동 출신 김성조 의원입니다.

먼저, 본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문명호 의장님과 정해종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건설에 매진하고 계신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는 대통령을 배출하고 체육명품도시라 자청하였지만, 2017년도 충북 청주와 경합하여 지난 2017년도 전국체육대회 유치도 못한 현실속에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의 성과도 기대할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전국체전개최지 장소는 15개 시도에서 돌아가면서 유치신청을 하여, 도시가 확정되어 대회가 열리는 대한 체육회 규정이 있습니다.

2017년도(충북 청주), 2018년도(전북익산), 2019년도(서울 100회 기념), 2020년도 부산광역시의 포기로 경북(유치신청)이 향후 개최예정지가 결정됩니다.

다가오는 2020년도 전국체육대회가 경북도에서 개최되는데 경북도에서는 구미시와 우리시가 경합이 예상되는데 경북도 유치신청에서 경북체육회에서 최종개최지가 결정되면 경북도 대표개최지가 됩니다.

우리 포항은 동해중부․남부선, 포항공항, KTX포항직결선, 포항-울산-부산 간,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로 1시간대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타이타늄상용화기술센터, 연구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첨단과학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스틸러스축구장, 포항야구장 등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97회 전국체전에 경북도가 4위에 입성하는데 견인차 역할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도시라 자부 할 수 있습니다.

대한체육회에서 전국체전 개최지가 확정되면,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환동해 중심, 스포츠선진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의 역량을 한곳에 집중하고, 문화, 예술, 관광연계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시 체육시설 인프라 추가 구축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처럼 체전을 개최하면, 순기능적 역할로 많은 지역에서 개최를 신청하고 있지만, 2017년도 경북체육회 이사구성을 보면, 29명중 포항시는 1명이 이사로 선임되어 있고, 부회장과 이사는 구미시가 5명이 있으며, 또한, 경북 북부권에서 이사진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구미시와 포항시가 개최지 경합에서 우리시가 불리 한 것이 뻔한 사실입니다.

경북도청이전지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시에도 그 당시 포항출신 1명만 배정되어, 회의 결과 안동, 예천 지역에

도청후보지로 결정되었는데 그 이유가 경북도 북부권이 낙후지역이라는 것과 경북도청이 안동에 있어 동남권에 위치한 포항에 사업소 등 유관기관 하나도 없으며, 특히, 경북도의회 체육을 관장하는 문화환경위원회에도 포항출신 도의원이 1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님! 중앙행정기관으로 밤낮 없이 뛰어다닌 결과 유례없이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에 대하여 칭찬과 격려를 보내지만, 본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경북도내의 인적 네크워크는 부족한 상태로 앞으로, 특단의 대책 강구와 전국체육대회가 포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시장님께 요청하면서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영상

1/2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