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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 김일만의원 5분자유발언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흥․양학․우창출신 김일만 의원입니다.

오늘 제23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문명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살맛나는 도시,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매진하시는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본의원은 지난 3월 4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 길위의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효자역에서 육거리까지 시가지를 관통하는 폐철도 공원화 사업 구간을 이강덕 시장님과 지역구 시․도의원님들, 해당 국․과장님들과 현장을 직접 걸으면서 생생하게 설명을 들은바 있습니다.

이러한 길위의 포럼은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찾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상큼한 새벽공기 만큼이나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시행 후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미리 고민해 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의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봅니다.
효자역에서 우현동까지의 폐철도 구간은 포항시민에게 남겨진 크나큰 선물입니다.
이러한 선물을 잘 만들어서 시민의 삶의 여유와 경제적인 도움으로 연결돼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 포항역사 주변은 인근 지역 뿐만 아니라 포항 구도심의 재개발에도 큰 핵이 되는 사업임을 공감하고 완벽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폐철도 공원화 사업 구간 중 몇 군데 시부지와 연계된 토지에 대한 활용 방안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는가 여겨집니다.

지금보시는 항공사진에 표시된 곳들은 용흥동 28통 5반 일원과 양학동 대림힐타운 앞 공한지입니다.

이곳은 철길보다 지대도 낮고 주거환경도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오랫동안 철길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으며 살았지만, 폐철도 공원화 사업이 완공된다 해도 불편함이 여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재정여건이 허락한다면 시에서 매입을 해서 공원으로 조성한다면 전체 사업의 모양새도 좋아지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구포항역 주변 개발과 폐철도를 이용한 공원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서 시민에게 유익하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100년간 힘들게 살면서도 시정에 늘 협조 해 오신 폐철도 주변 주민들의 불편함도 개선해주는 멋진 사업이 되길 소망하면서 이상 본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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