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2015-04-20
1. KTX 포항시대가 열리면서 더 이상 옛 포항역으로는 기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포항시민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이 역사와 주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과제로 남았는데요. 이를 잘 풀어내기 위해 관계기관이 모여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5일 ‘구포항역 철도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구포항역 철도부지는 약 6만 6천여㎡로 이달 내 사업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계획인데요. 6개월 동
주간뉴스2015-04-13
1. 기업들이 기술지원을 받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몰랐던 고충을 해소해줄해결단이 생겼습니다. 바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이야기인데요. 지난 6일 있었던 발대식 소식 전해드립니다.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6일 포스텍 제1융합관에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기술지원단은 포스텍, RIST, 철강대학원, R&D기관의 전‧현직 연구원과 교수 등 금속‧화학‧재료공학, 신소재, 기계, 전자‧전기, 환경 분야 전문가
주간뉴스2015-04-06
1. KTX 포항 시대! 드디어 열렸습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개통식이, 2일부터는 정식운행이 시작됐는데요. 이와 함께 우리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역사적인 개통식 현장!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포항 뿐 아니라 경북 동해안지역민의 숙원이었던 서울~포항간 KTX 개통식이 31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개통식은 이완구 국무총리
주간뉴스2015-03-30
1. 포항시가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 4개를 유치하며 3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고 영일만항을 통한 수출로 항만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됐습니다. 포항시는 3월 26일 시청에서 ㈜BMG, ㈜진우, ㈜태창아이엔디, ㈜세보 등 4개사와 370억 투자규모에 4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BMG사가 한국, 중국, 방글라데시 파트너와 추진 중인 전기차 프
주간뉴스2015-03-23
1. 다음 주, 드디어 KTX 포항 시대가 열립니다. 자, 이렇게 되면 수도권에서 멋진 동해바다를 가장 빨리 만나 볼 수 있는 곳, 바로 포항이 되는데요. KTX 개통에 발맞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1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수도권 여행사대표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포항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열었습니다.이날 행사는 포항관광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수도권 여행사 대표들에게 지역의 관광지와
주간뉴스2015-03-16
1.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 KTX ! 4월 2일 첫 운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항시에서는 요즘 KTX 개통 효과 극대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인데요. 지난 10일에는 포항역사 현장에서 회의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이날 회의는 13개 부서별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도시건설사업소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KTX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과 역세권 개발, 교통대책 등에 대한 의
주간뉴스2015-03-09
1. 지난 해 9월 포항 창조도시추진위원회가 출범된 후, 수차례 분과별 회의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다듬어진 세부전략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보고회가 지난 4일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소기업육성, 물류산업육성, 해양관광육성, 시민행복추진 등의 분과별 회의와 창조도시 심포지엄 등을 통해 조정된 실천전략이 발표됐습니다. 이어 각 분과별 세부추진 방향과 시민 공감대 확산, 민관산학연 거버넌스의 활성화 그리고 협업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주간뉴스2015-03-02
1. 중국의 ‘창지투’개발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나진-하산프로젝트 등으로 환동해 경제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환동해지역 초국가 협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환동해 발전포럼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는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이 26일 포항시청에서 열렸습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참가자들의 심도있는
주간뉴스2015-02-23
1.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10년째 강행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지난 23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일본의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독도재단과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 단체 등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와 이강덕 포항시
주간뉴스2015-02-16
1. 포항시와 경주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우리 포항과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상생의 맞손을 잡은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이 12일 경주시청을 찾았습니다. 포항시 방문단은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
주간뉴스2015-02-09
1. 2015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들 설준비에 분주하실텐데요. 포항시도 시민여러분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교통·수송, 재난·재해, 응급의료, 청소 등 6대 중점관리 분야
주간뉴스2015-02-02
1. ‘포항형 창조 도시 건설’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30일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포항시의 우수한 첨단과학 인프라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술사업화가 시너지 효과를 내 창조경제실현이 더욱 앞당겨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설립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센터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준공된 포스텍 융복합 연구동 \'C5\'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간뉴스2015-01-26
1.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나섰다가 교통정체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짜증이 솟구쳤던 경험,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우리시에는 특히 죽도시장주변 심각한 교통난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대구고속도로 개통과 여가 활동증가로 인해 죽도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오는 3월 KTX개통에 따라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교통 전문가와 죽도시장 상인대표,
주간뉴스2015-01-19
1. 오는 3월 열리는 KTX 포항시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 기대가 아주 크실텐데요. 지난 6일부터 KTX 포항노선에 대한 구간별 시험운행에 들어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KTX 포항직통선 개통이 3월로 예정된 가운데 구간별 안전과 속도점검을 위한 시험운행이 지난 6일부터 진행됐습니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단계별 증속운행시험과 200km/h 운행 등 KTX와 철도 시설
주간뉴스2015-01-12
1. 오는 10월이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립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덕수동 옛 포항시청사 자리에 건립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이에 포항시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명칭 공모와 함께 지식문화도시의 초석을 다질 도서관 운영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가칭 포항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도서관 명칭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간뉴스2015-01-05
1. 2015 포항시정 시무식이 KTX 포항역사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3월 KTX가 개통되면 포항의 새로운 미래도 함께 시작되는데요. 변화와 도약의 원년이 될 2015년 시무식 현장 담아봤습니다.포항시는 53만 시민의 오랜 꿈인 KTX가 개통되는 2015년을 맞아 포항역사 건설 현장에서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포항의 자존심과 저력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