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산불피해지 복구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우선 조림과 사방사업을 통해 2차 산림피해를 막고 피해지에 쾌적한 도심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산불재해 피해면적인 79ha 가운데 자연복원지를 제외한 69ha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불로 토양응집력이 약화돼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우기 전까지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피해지를 도심속 산림휴양지로 복원하고 이팝나무나 벚나무, 단풍, 모감주 나무 등 치유․경관․휴양 수종을 심어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은 물론 시민의 보건․휴양기능을 강화합니다.
2. 감사운동 1년째, 이제는 범국민 정신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우리시는 생활속에서 감사를 실천하고 전파하기위해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감사운동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0일, 관내 전 학교에 행복을 전파할 ‘2013 인성교육 시범학교’ 선정패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시범학교는 포항제철지곡초와 영일고 그리고 효자초, 이동중, 대동중, 동성고, 포항여전자고 등 총 7개교입니다.
박승호 시장은 이날 시범학교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행복도시 포항의 실현여부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달려있다”며 감사운동을 통해 모범적인 인성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또 지난 22에는 ‘감사운동 전문강사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위촉된 35명의 강사들은 앞으로 감사운동을 효율적으로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우리시는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여성행복도시 포항만들기를 위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섭니다.
시는 올해 4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 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1200여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를 통해 취업상담에서부터 교육, 알선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직업교육,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 CEO와 인사담당자 간담회 등을 통해 취업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고용유지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4. 지난 주말, 지역의 어린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열린시장실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열린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나도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갖게 하고 포항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16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시장실도 둘러보고, 박승호 시장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들려주는 ‘감사 편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다음 열린시장실 신청은 6월 첫째 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며 포항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체험행사 신청방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