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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3년 4월 8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가 ‘세오녀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지난 2일 ‘세상을 바꾸는 오색빛 여성행복도시 포항’을 주제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지역의 여성기업인과 여성단체 회원 500여명과 함께 선포식에 참여해
“도시정책 전반에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겠다”며 여성과 아동을 배려하는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누림으로써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으로

시는 앞으로 5대 정책 20대 중점과제로 구성된 세오녀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이 일상속에서 겪는 불편, 안전문제, 성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입니다.

2.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소식입니다. 45일간 1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습니다.

제 2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동안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17만명이 다녀갔으며 7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구룡포 대게를 비롯해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과메기 등 구룡포 수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포항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구룡포 대게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지역의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3. 오는 5월에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5연패를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펼쳐졌습니다.

포항시는 2일 실내체육관에서 ‘제 51회 도민체전 우승 서포터즈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청 왕기춘 선수의 5감사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서포터즈 결의문을 낭독하고 필승구호를 제창하며 종합우승 5연패를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에서 열리며 포항시는 선수와 임원 등 총 900여명이 2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4. 여유시간이 많은 어르신들 경로당 자주 이용하시죠? 지역의 경로당이 봄맞이 변신중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가 정리정돈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QSS 혁신활동을 전 시민층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에도 이 QSS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양변기와 비데기를 설치하고 외벽도색, 벽지도배 등 획기적인 환경개선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 달 30일에는 박승호 시장이 직접 우창동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으며
“경로당이 행복한 노후생활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플라잉디스크 보급, 노인건강체조, 감사운동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감사 나눔 공연>
공연장을 찾아가야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의 틀을 바꿔 포항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저는 지금 봄의 낭만으로 가득한 선린대학 캠퍼스에 나와있는데요. 이제 곧 시립합창단의 ‘감사나눔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음악이 주는 기쁨과 치유는 항상 마음의 울림을 불러일으킵니다. 꼭 근사한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시립합창단이 찾은 곳은 선린대학교 캠퍼스. 파릇파릇한 봄을 맞아 젊음의 상징인 대학가에서 열리는 공연인만큼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곡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귀에 익은 가곡과 클래식에서부터 마지막 곡인 ‘독도는 우리땅’을 부를때는 관객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목소리를 맞추며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1.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야말로 다양한 테마를 갖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듭니다. 아직 폭넓은 음악을 접하지 못한 유치원생들을 위한 음악회부터 읍면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찾아 운동장을 멋진 공연장으로 변신시키기도 합니다. 때로는 솔향 가득한 숲속에서 가까운 이웃들이 모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포항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을 위한 희망의 하모니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죽장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동요메들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2.

일상에서 만난 깜짝 선물같은 공연이었습니다.
격의 없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연을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기는 모습 참 보기가 좋은데요. 누구나 좋은 공연을 누릴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
1. 4월 시민무료법률상담서비스
4월 시민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18일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실시됩니다.
2. 과학의 날 기념『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의 날을 기념하는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가 20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3.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
실버영화제가 18일 오후 2시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상영작은 감독 정기훈, 주연 최강희, 김영애의 ‘애자’입니다.
4. ‘유해물질 취급사업장 전수조사 실시’
포항시가 사고예방 및 안전 취약 요인 파악 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1개소에 대한 정부합동 전수조사를 31일까지 실시합니다.

클로징
상도동 하수처리장 일원에 조성된 뱃머리 마을 꽃밭에
활짝 핀 봄꽃들이 시민여러분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사실 하수처리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요
예쁜 꽃으로 단장한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가벼운 산책로도 조성이 돼있으니까요.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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