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3년 4월 22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우리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출시 1년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영일만친구’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소비자의 직접 참여로 선정돼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영일만 친구를 통해 포항의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일만 친구’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뜻으로 포항시는 지역 농․수․축협 등 공동상표 사용자를 25개 업체로 확대․개편하는 등 브랜드 파워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한․일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을 협의하기 위해 일본 마이즈루 대표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마이즈루 대표단은 16일 우리시를 방문해 한․일 공동 프로모션 일정과 방식을 협의하고 정기항로 개설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또 이튿날에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견학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우리시 대표단이 일본 마이즈루시를 방문해 논의한 제6차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2015년 상반기로 예정된 한․일 국제 페리 정기항로개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3. ‘270-8282’ 포항시 민원콜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는데요. 신속, 정확,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포항시는 시민 편의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4시간 체제의 민원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12명의 전문 상담사가 시민들의 민원과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으며 야간과 휴일에는 시청당직실에서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일 문을 연 민원콜센터가 지금까지 처리한 전화민원은 21만 1027건으로
‘원콜, 원스톱 상담’을 통한 친절한 응대로 시민만족도가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시는 피서철과 불빛축제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콜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4. 지난 3월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분들의 경제적회생을 돕는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했는데요. 경북 사무소가 포항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은 서민층의 가계 부채 해소를 위한 정부의 첫 번째 국정 추진 과제로
금융소외자의 과도한 채무 부담을 줄여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자활지원을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의 주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포항시는 19일 국민행복기금 경상북도 출범식과 업무설명회를 갖고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부담 경감과 저리자금 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민행복기금 경상북도 사업소는 포항시 육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체채권 채무조정,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 그리고 자활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추진합니다.

-현장 리포트
<바다위를 걷다, 대한민국 최초 해상누각 ‘영일대’ >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 ‘영일대’가 북부해수욕장에 세워집니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이번 주 현장리포트에서는 영일대 공사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하는 상량식 현장과 함께 해양도시 포항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영일대’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16일 영일대 공사현장에서 박승호 시장과 이칠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사관계자와 시민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상량식은 전통건축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영일대에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상량식과 함께 ‘소원 기와’에 개인적인 소망과 포항을 위한 덕담을 적어보는 시간도 준비가 됐는데요. 지붕을 장식할 8,653장의 기와에 선착순으로 포항시민들이 소원을 적어보는 이벤트도 23일까지 이어져 53만 포항시민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전망대인 영일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1.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는 아름다운 영일만의 바다와 일출, 포항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공간입니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바다 위를 걷다’라는 기본구상아래 전통누각 형태로 지어지고 있는 전망대는 북부해수욕장 최고 2.3m 파고에 대비해 교각 높이 5m, 기둥부 4m로 설계됐으며, 최고 45m/s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반영해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이 전망대는 친환경 공법인 Geo-Tube를 이용한 가물막이 공법, 3D설계 및 동영상 시물레이션 등을 활용해 최첨단 건설기술과 전통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상량식에서 포항시민의 꿈과 희망이 스며있는 영일대가 무사완공되기를 마음을 담아 기원해봤습니다. 오는 6월이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해상누각에서 바라볼 영일만의 멋진 일출과 함께 여러분의 낭만 스토리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간추린 소식
1. 감사 大賞, 감사UCC, 감사송 공모전
포항시는 감사운동 범시민운동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감사로 행복한 포항’을 주제로 감사대상(大賞), 감사UCC, 감사 SONG을 30일까지 공모합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제6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
포항시는 국내 최대의 문어 생산지인 포항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27~28일 양일간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제6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를 개최합니다.
3.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 입주희망자 모집
포항시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전세임대 입주 희망 가구를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연중 모집합니다. 전세금총액 6천만원 범위에서 한도액 4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입주자가 부담하는 월임대료는 지원금의 2% 정도인 7만원 내외입니다.
4. 포항시, 황사 예․특보제 운영
포항시는 황사 예․특보제 발효시 포항시 홈페이지, 환경홍보 전광판, 유관기관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해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클로징
산지 돼지값 폭락으로 돼지를 출하할수록
손해가 커지는 등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돼지고기!
소비하는것만으로도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간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천 영상

1/2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