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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3년 4월 29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참여해 바른 일자리 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23일 시청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노사문제 당사자와 시민단체 대표, 포항시의회 의원,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그리고 포항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그리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노사민정 협의회는 산업안전과 노사문제, 지역안정 등 노사상생을 위한 대타협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2. 우리나라에 파견근무를 온 외국공무원들이 지방자체단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위해 포항을 찾았습니다.

11개국 50명으로 구성된 외국지방공무원 연수단은 4월 23일 지방행정 발전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유하기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박승호 시장으로부터 우리시의 주요시책 그리고 지방행정 운영과 발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실과 인터넷방송국, 글로벌센터 등을 살펴봤습니다.

견학을 마친 안드레스 브루클레 연수단 단장은 “감사운동과 포항운하건설 등 포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에 감동했다”며 고국에서의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5월 10일부터 김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우리시 선수단,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박승호 시장이 직접 훈련현장을 찾아 5연패 달성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4월 24일 포항시 체육회 임원 그리고 관계자들과 함께 복싱, 태권도, 검도 등 5개 종목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일까지 최상의 경기력으로 5연패 달성에 일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5월 10일부터 나흘간 김천에서 열리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에 포항시에서는
25개 전종목에 걸쳐 선수 583명, 임원 421명 등 총 1,004명의 도내 최대선수단이 참가합니다.

4. ‘책읽는 시민, 책읽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원북 원포항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원북은 김경민 작가의 ‘시 읽기 좋은 날’입니다.

포항시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013 원북 원포항’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독서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또 이날 독서릴레이 행사도 함께 펼쳐져 릴레이에 참가한 시민 500명에게 올해 원북과 함께 장미꽃을 전달했습니다.

‘독서릴레이’는 올해 원북 1권당 5명의 시민들이 돌려 읽고, 한줄의 서평을 작성한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면 완주로 인정, 마지막 주자에게는 북마크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장 리포트
<남미의 열정, 탱고와 함께하는 4월 차향이 있는 음악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립중앙아트홀에서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할 수 있는데요. 4월에는 좀 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고 해서 현장리포트에서 찾아와봤습니다.
남미의 열정, 탱고와 함께하는 차향이 있는 음악회,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탱고!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알파치노 주연의 영화 ‘여인의 향기’의 한 장면 많이 떠올리실겁니다. 하지만 눈앞에서 직접 수준급의 탱고 공연을 감상할 기회는 많지 않은데요. 4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에서 포항시민들을 위해 화려한 탱고의 진수를 선사했습니다. 국내 첫 탱고박사 한아영과 아시아탱고 챔피언십 준결승진출자 김준이 보여준 아름답고 매혹적인 무대! 감미로운 탱고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1.

화려하고 열정적인 탱고 공연이 끝난 후, 한국 사람들에겐 좀 생소한 악기인 반도네온이 등장합니다. 반도네온은 탱고 음악을 위해 탄생한 아르헨티나 악기로 다루기가 특히 까다로워 악마의 악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수석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의 연주로 애수어린 탱고음악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렇게 출연진과 관객들이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호흡할 수 있는 음악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공연 시작 전과 후에 즐길 수 있는 전통 차 덕분입니다. 음악회에 함께 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포항다인회가 마련한 차와 다식을 맛보실수 있는데요. 차향이 있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이 향기로운 차향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듭니다.

인터뷰 2.

때론 열정적인, 때론 잔잔한 감동과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현장 함께 보셨습니다.
이 상설 음악회는 격의없이 관객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포항시가 은은한 차향 가득한 문화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간추린 소식
1. 포항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6학년 전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실기지도를 지원합니다.
2. 2040 포항여성 뉴리더단 양성교육
포항시가 ‘포항여성 뉴리더단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선린대학교평생교육원, 읍면동주민센터, 포항시청 여성가족과로 5월 10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3. 포항시, 산불방지 현대화시스템 구축
포항시가 산불방지 체계를 보다 현실성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배기’ 도입과 ‘간이수조’ 설치 등 현대화시스템을 구축합니다.
4. 5월 6~8일, 지진․지진해일 대피훈련
포항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동시에 개최되는 ‘2013 안전한국훈련’에 맞춰 지진 및 지진해일 훈련을 실시합니다.

클로징
포항 벼룩시장이 두호동 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포항벼룩시장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주간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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