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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3년 7월 22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이 없음에도 경기를 유치한 곳은 우리시가 처음인데요.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올스타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포항야구장과 중앙상가 실개천, 영일대 해수욕장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렸습니다.

18일에는 퓨처스 올스타 경기 뿐만 아니라, 인기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과 1군 올스타 선수들의 홈런레이스 등 빅 이벤트가 무료로 펼쳐졌습니다.

이어 19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올스타전 경기와 더불어 출전선수들의 팬 싸인회가 실개천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또 올스타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야구팬들을 위해 포항야구장 야외특설무대에 생중계용 대형스크린이 설치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아름다운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2. 지난 일년여간 우리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온 감사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포항시가 국제로타리 3630지구와 손을 잡았습니다.

포항시는 17일 박승호 포항시장, 이동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를 비롯해 회장단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운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가 감사와 나눔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감사운동 전국 확산에 앞장서게 됩니다.

협약식에서 박승호 시장은 “지금까지 시와 POSCO,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돼 감사운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민간단체가 주도가 돼 이 운동을 추진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 지구는 전 세계 3만4천5백여개 로타리클럽 중 규모가 4번째로
큰 단체이며, 6,5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 살기 좋은 부자 농촌 만들기를 위한 봉산해병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지난 15일 첫 삽을 떴습니다.

봉산해병대권역은 금오리, 대곡리, 창지 1․2리, 신계리 등 5개 마을로 2015년까지 약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열녀비 사적정비 사업, 수제 산딸기잼과 우리밀 가공시설, 해병대 극기체험센터, 건강관리실 등을 만들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자립기반을 구축해 이상적인 농촌마을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박승호 시장은 15일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다음달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리는 201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메인무대가 될 영일대 해수욕장에 아트웨이 조성작업이 한창입니다.

201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인조이 포항, 인조이 스틸아트”라는 슬로건 아래 ‘신철기 시대의 대장장이’를 주제로 8월 30일부터 한달간 펼쳐집니다.

축제에는 30여명의 국내 유명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미 제작이 완료된 스틸아트 작품들이 지난 16일부터 영일대 해수욕장 아트웨이에 설치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 유일의 스틸축제로 일상적 공간을 새로운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자전거 혹은 도보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장 리포트
<영일대 멋진 풍경과 함께 무더위 식혀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 영일대, 시민들에게 개방된지 이제 3주정도가 지났는데요.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푹푹 찌는 여름, 밤․낮 할 것 없이 우리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으면서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한국의 정서를 담고’, ‘바다 위를 걷다’라는 기본구상 아래 지어진 영일대, 지난달 29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 후 연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영일대를 찾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영일만의 바다와 일출, 포항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위에서 불어와 온몸으로 맞는 바람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또한 영일대의 지붕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는데요. 지붕을 장식하고 있는 8,653장의 여와에 우리시민들의 소원이 정성스레 새겨져 있어 53만 포항시민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영일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바다위에 지어진 최초의 해상누각답게 영일대는 벌써부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승호시장과 영일대를 찾아 “바다를 이용한 또 하나의 훌륭한 관광자원 사례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려질 것”이라며 영일대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영일대는 앞으로 우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 활용돼 포항을 더욱 빛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1,2 시민 인터뷰

멋진 영일대와 함께 하는 우리 시민여러분들의 밝은 모습,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이른 새벽 이곳 영일대에 나오셔서 영일만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해보시길 권합니다. 마음 속에 오래 간직할 멋진 추억이 되실겁니다.
이상, 우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영일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간추린 소식
1. 사진에 담긴 포항의 옛이야기 공모전
포항시가 사진에 담긴 포항의 옛 이야기를 주제로 7월 31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와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 포항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실시
포항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기계면을 시작으로 송라면, 신광면, 청하면, 흥해읍, 기북면, 장기면, 연일읍 등을 대상으로 5,358ha에 대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합니다.
3. 포항시, EM발효액 친환경방역 이용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7월부터 매월 2번씩 EM발효액을 제조해 친환경방역 사업에 본격적으로 활용합니다. EM발효액은 악취제거와 음식물 쓰레기 발효, 수질정화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POMA, 바람의 풍경 이창연展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7월25일부터 9월29일까지 55세 지병으로 작고한 포항출신 이창연선생의 유작전을 마련합니다.

클로징
포항국제불빛축제 전용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불빛축제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으니까요.
꼭 방문하셔서 이번 축제를 100% 알차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간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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